보수우파 재건의 길은 길고도 멀구나
호국미래논단 2022.08.28 구름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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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보수는 수구꼴통의 이미지로 굳어져서 이제 "나는 보수요~"라고 하다간 꼰대 취급받는 시대에 살면서 무기력과 좌절감에 정치판을 외면하고픈 심정과 혹시나 하는 애증이 점철되어 착찹하기 그지없다.
뭐, 보수진영을 쑥대밭으로 만든 장본인인 윤석열이 보수진영을 대표하는 대권후보로 선발되어 대권을 잡았으니 뭐 이런 넌센스가 있으며, 이재명 같은 넘이 대권후보가 되고 다시 야권대표가 되는 아수라판같은 대한민국을 제대로 설명할수 있을 사람이 있을라나 모르것다.
선거는 차악을 선택하는거라고 했나? 그래도 이재명같은 희대의 막장 쓰레기가 대통령이 되는것 보다는 그나마 법을수호하는 검사가 낫지 않겟냐는 국민의 선택이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뽑아놨고, 그나마 윤석열의 정치적인 행보는 그렇게 우려스럽진 않은것 같다. 그런데 윤석열과 합을 이뤄야 하는 여당을 보면 그냥 한숨만 푹푹 나올뿐이다.
빨갱이들이 난장판 쳐놓은 대한민국을 바로세우기에 총력을 기울여도 시원찮을판에 이준석 정도의 피래미한테 당정이 발목을 잡혀 아무것도 못하는 저 무능하고도 무책임한 정당이 과연 보수우파를 대표해서 국가를 수호할수 있을지 전혀 믿음이 가질 않는다.
이재명의 수많은 의혹에 대해 한가지도 제대로 조지지 못하면서 김건희 의혹으로 특검을 하자는 야당의 공세에 그 어느누구도 제대로된 대응을 하는 모습도 보이질 않고, 정치 판사의 황당한 판결 하나로 여당이 올스톱되어 버리는 이런 환경에 대해 분노하는 여당 정치인이 한명도 보이질 않는다.
수신제가 치국평천하, 아생연후살타 같은 바둑 용어를 굳이 들지 않더라도 여당은 내가 볼때 수권능력이 한참 떨어지는 집단이다. 매를 들어야할 때 가만히 있다가 만신창이 되어 다 죽어가면 겨우 국민들이 소생시키는 걸로 연명해가는 무늬만 보수정당인 국민의짐을 어떻게 해야 될지 암담하다.
이준석의 처리 과정을 보면 진즉에 손을 볼수 있는것을 당의 이미지가 콩가루라라고 광고한 다음에야 움직이는 이런 등쉰같은 집단을 밀어줘야 하는 회의감이 윤석열 정권의 지지률 저조와도 연관이 있지 않을까?
지금이라도 윤석열과 책임있는 여당 정치인들은 만사를 제쳐놓고 기울어진 운동장 부터 바로 잡고 싸워야 한다는것을 알아야 된다. 여론조사기관을 통한 여론조작과 언론의 마사지. 그리고 사법부의 정부와 여당을 엿먹이는 판결 등을 근본부터 잡지 않고는 아무리 열심히 해도 백년하청이다.
지금 여당과 보수세력은 정권을 되찾은 것이 문제가 아니라 거의 죽음 직전에 마지막으로 국민들이 살려낸 절체 절명의 위기란 것을 잊지 말아야 되는데 도무지 그런 결기가 안보이니 참 안타깝다.
뱀자리:
그나마 요즘 내 속을 시원하게 해주는것은 한동훈 법무부장관이다. 거의 완벽에 가까운 그의 사생활과 공직생활, 그리고 무결점의 논리와 일당백의 전투력 그리고 같은 남자가 봐도 멋진 패션과 스마트하고 샤프한 그 모습에 차기 지도자감으로 커나가는데 마가 낄까 걱정할 정도다.
여당정치인들은 한동훈의 저런 모습을 배워야 한다. 한치도 밀리지 않는 완벽한 논리와 단호함만이 지지층들의 지지를 이끌어낼수 있고, 중도층도 끌어올수 있다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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