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인 최재형 의원은 뚱딴지...이준석을 품어야 할 시기가 지났다

배세태 2022. 8. 24. 10:30

※뚱딴지 최재형

뚱딴지라는 말은 엉뚱한 행동이나 생각, 또는 그런 행동이나 생각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최재형 의원이 지금 그렇다.
*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인 최재형 의원은 22일
“큰 틀에서 정권 교체나 정권 재창출이라는 지향점이 같다면 윤석열 대통령이 이준석 전 대표를 품는 것도 우리 당에 대한 국민 지지를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최 의원은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모든 것을 다 담을 수 있는 큰 그릇”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뚱딴지 언행이다.

대통령은 모든 것을 담을 수 있는 그릇도 중요하지만 진영보호를 위해 적이라고 생각하면 내치기 위해 과감하게 그릇을 깨는 용기도 중요하다. 지금은 이준석을 품어야 할 때가 아니라 이준석을 내치고 울타리를 쳐야 할 때다.
*
1.최재형 의원의 진단은 이율배반적이다.

최재형 의원은 도덕과 윤리를 중요시하는 정치인이다. 최재형 의원은 작년 4명을 선별하는 경선이후 홍준표 후보를 지지했다. 이유는 진성성과 도덕성이 윤석열 후보가 부족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준석을 품으라고 하는 것은 이준석의 성상납과 증거인멸교사 의혹을 옹호하는 것과 같다. 이율배반적이다.

2. 이준석을 품어야 할 시기가 지났다.

이준석에게는 지난 7월8일 국민의힘 윤리위가 개최되기 전 2주간의 시기가 있었다. 당시 이준석이가 반성모드로 돌아가 근신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최소한의 징계로 윤석열 대통령이나 이준석이가 체면을 세울 수 있었다. 그러나 그는 독립투사인양 행세하고 다녔다.

지금도 주둥아리가 방정이라 참지 못하고 떠들고 다닌다. 싹수가 안되는 놈은 아무리 충고해야 소용없다. 도려내야 한다. 그래야 옆의 건강한 잎사귀가 전염되지 않는다.

3. 이준석은 국민의힘 사람이 아니다.

이준석은 당 대표 취임 전이나 취임 후나 좌충우돌 내부총질해대며 당내분란은 물론 보수우파 분열에 앞장섰다, 종북좌파의 세작이다. 그가 내 뱉은 언행을 보면 도저히 이쪽 사람이 아니다.
*
지금 윤석열 국정지지도가 다시 오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준석을 품으라고 하는 것은 또 다른 분열획책이다. 최재형 의원이 계속 이준석을 감싸면 국민의힘 혁신위는 이준석 전위부대라 단정 지울 수밖에 없다. 해체수순을 밟아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품어야 할 사람은 이준석 집단이 아니다. 박근혜 탄핵에 애국심이란 순수한 마음을 갖고 아파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의 생각을 헤아려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통합이요 화합이요 종북좌파들 청산의 시작이다.
*
하라는 혁신연구보다는 파렴치범을 옹호하고 있으니 한심할 따름이다. 뚱딴지다.

출처: 전영준 페이스북 2022.08.23
https://www.facebook.com/100002754963578/posts/pfbid02KmHEujFEyheknhXCVFgaxypCXyPnk8KLsbLJiDuje8UDFq85EaZpJJr3ySjHFcg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