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이 좌충우돌 총질하는 이유...지금까지 정치인이 자당 대통령을 깐 사람은 없었다

※이준석이 좌충우돌 총질하는 이유

개고기 양고기 수도꼭지 운운하며 윤핵관을 넘어 윤석열 대통령을 집요하게 비난하고 있는 이준석은 왜 그럴까?

지금까지 정치인이 자당 대통령을 깐 사람은 없었다. 까더라도 수위조절 하면서 깐다. 살아있는 권력에 덤비다간 골로 가니까. 근데 이준석 이놈은 실성한 놈 같다. 나이도 어린놈이 대통령에게 대놓고 총질한다. 이게 정상이냐? 실성한 놈이지.

부모가 자식 교육을 잘못한 것 같다. 머리 좋아 공부만 잘했지. 기본 인성이 잘못된 놈이다. 예의는 없고 같은 말을 해도 상대 가슴을 후벼 파는 놈이다.

근데 이준석 이놈이 왜 그렇게 과격한 언행을 할까? 다음 세 가지로 유추해 본다.

첫째, 지난 대선 때 나름으로 열심히 했는데 공을 인정해 주지 않아서 화가 났다. 사실 깽판 치고 윤석열 되면 지구를 떠난다고 한 놈이다.
둘째, 마이너스 2선 대표라 리더십과 책임감이 부족하여 그냥 기분대로 짜증을 낸다.
셋째, 성매매 접대와 증거 인멸 논란 등 본인의 정치권 퇴출 위기를 엉뚱한 공세로 돌파해 보려고 꼼수를 부린다.

이준석은 제일 걱정거리가 성 접대와 증거 인멸이다. 성 접대는 기정사실인데 공소시효가 지나 처벌은 면하겠지만 도덕적 타격은 엄청 크다. 증거 인멸은 죄가 아주 크다. 증거가 확실하여 빼도 박도 못하고 감옥 가야 하는데 이걸 구제해줄 사람은 오직 윤 대통령뿐인데, 자기를 안 도와주고 내부총질이라고 낙인찍어버렸다. 완전히 미칠 지경이다.

법원 판결이 나면 자신 정치생명 끝나는데, 살아남기 위해 죽기 살기 발버둥을 친다. 그래서 할 수 있는 일은 자신의 잘못을 감추기 위해  언론의 방향을 다른 곳으로 돌린다. 그래서 윤핵관 까고 윤 대통령 까면서 약자 흉내 내면서 모든 언론 관심을 다 차지한다. 그것도 모질게 있는 거 없는 거 다 동원하여 입으로 할 수 있는 말은 다 해버린다. 정말 대책 없는 놈이다.

이러한 이준석 언론 플레이에 속기 십상이다. 이준석을 두둔하는 사람들은 말한다. 두 번이나 선거 이긴 당 대표를 쫓아낸다고 한다.

본질을 모르는 바보들이다. 쫓아낸 게 아니고 자신의 잘못으로 합법적인 절차로 윤리위 징계를 받은 것이다. 그것도 성 접대는 경찰 조사 중이니 빼고 다른 사안으로 징계 먹었다. 앞으로 경찰 조사 결과 성 접대도 사실이라고 밝혀지면 이건 더 큰 사안이라 또 징계를 안 할 수 없다. 그땐 당원권 정지 퇴출당할 판이다.

이준석 두둔하는 사람들은 선거 두 번 이긴 당 대표를 운운한다. 이건 정말 모르는 소리다. 대선은 완승할 것을 이준석 이놈 때문에 겨우 이겼다. 내 그날 밤 개표방송 보다가 숨넘어가는 줄 알았다. 총선도 완승할 걸 이준석 똥고집 때문에 경기지사 잃고, 이재명 당선 시킨 놈이다. 선거 두 번 운운하는 바보들은 제대로 알아야 한다.

그런데 이준석 이놈은 대표란 놈이 윤리위에서 징계받아 6개월 당무 정지 받으면 자숙해야지 억울하다고 없는 눈물 짜내면서 약자 코스프레 했다. 반바지 차림으로 전국을 돌면서 제 또래 모아놓고 술 처먹으면서 국힘당 까고 대통령 까지 까니 대통령 지지율이 안 떨어질 수 있겠나.

지금까지 행태를 보면 장래가 촉망되는 청년 정치인이 아니라 구태 정치인의 표본처럼 행동한다. 윤핵관과 주류 정치인에겐 나이 경륜 모든 게 밀리니까, 오직 청년 팬덤을 만들고 당내 비주류 정서를 가진 사람들을 정치 세력화하면서 스스로 상징이 되고 싶어 하는 것 같다. 그러나 그의 정치생명은 법원의 판결에서 끝장날 것 같다.

과거에도 당내에는 노선과 기반을 달리하는 정파들의 갈등과 분란이 있기는 하였지만, 이준석처럼 내용도 없이 막연한 대통령 흠집 내기 수준으로 당내 갈등을 만드는 것은 처음 본다. 1년 전 이준석은 장래가 촉망되는 청년 정치인의 상징이었는데, 지금 이준석은  구린내 나는 구태 정치인을 보는 것 같다.

출처: 금동희 페이스북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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