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22022년)/행정부(2024년)] 조선인들에게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는 관심사가 아니다
특히 정치견들의 세계로 가면 너무나도 잘 알수 있다. 조선말 나라가 망할 지경으로 가 있는데 민비는 점쟁이들을 궁궐안으로 불러들여 자신의 아들 순종에게 순조롭게 양위가 되도록 빌 정도였다. 고종 역시 마누라를 일본 깡패들의 손에 잃고도 근본적인 반성도 없이 아관파천이니 하는 개ㅈㄹ을 하다가 결국 일본에게 나라를 팔아먹고 자신들의 일족들의 안위만 구했던 종자들이다. 그리고 그런 조선에 빨대를 꽂고 영화를 누렸던 조선의 10선비들 역시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는 관심도 없이 권력투쟁에만 몰두했던 종자들이다. 이런 종자들의 피가 흐르고 있는 종자들이 후조선 여의도 주변의 정치견들이다.
이런 종자들에게는 지금 미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지 관심도 정보도 없다. 그저 반트럼프가 무슨 지성의 표식이라도 되는 양 트럼프를 그렇게 씹어대었던 후조선의 10선비들도 지금 미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지도 모른다. 사실상 지난 바이든의 집권 과정은 지금 미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종의 혁명을 예약한 것이다. 메이저 미디어 메이저 빅테크들이 연합을 하여 트럼프를 끌어내리 위하여 부정선거까지 동원하였었다. 미국의 부정선거를 인정하면 한국의 부정선거 마저 인정해야 하는 두려움에 떨었던 한국의 메이저 정치세력들은 필사적으로 반트럼프 진영을 구축하고 트럼프를 천하의 나쁜 놈으로 몰았다. 여기에는 좌우가 없었고 특히 보수우파를 자처하는 정규재 같은 10선비들까지 나서서 바이든의 당선을 축하했다. 물론 문재인과 문86들도 바이든에게 무슨 동질감이라도 느끼는 것처럼 좋아했다. 그러나 바이든의 당선 후 그런 종자들에게 돌아온 것은 냉소와 조롱이었다, 물론 그런 싸구려 냄비류들은 그를 알아차리지도 못했지만 말이다. 냉소와 조롱이라는 아주 간단한 시그널도 알아 차리지 못했으니 지금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을 예측하거나 심지어 인지 인정할 수도 없을 것이다.
22년 중간선거를 통해 공화당이 하원을 장악하게 된다. 상원도 어떻게 될 지 모른다. 그리고 2024년 대선을 통해 트럼프가 돌아온다. 적어도 지금의 상황으로는 미국 민주당에서 트럼프를 누를 자는 없어 보인다. 이는 단순히 한 개인의 인기의 문제가 아니다. 지난 20년 선거과정에 미국민들이 느꼈던 분노와 그 이후 바이든과 그 일당들이 보여주는 무능이 빚어낸 결과이다. 민주당에서 누가 나서서 립서비스로 역전을 시킬 상황이 아니다. 반트럼프 진영도 이미 허물어지고 있다. 반트럼프 진영의 정서에는 친중이 깔려 있었다. 바이든 아들의 중국 컨넥션도 그 일부였다. 그런데 그런 정서적 요인보다 더 중요한 것이 메이저 테크기업들의 중국 컨넥션이 허물어지고 있다. 중국에 매달릴 필요가 없는 상황이 만들어 진다. 중국의 저임 노동에 의존하는 산업구조에서 반도체 등과 같은 하이테크에 의존하는 산업구조로의 이행은 이런 변화의 밑그림이다.
하여튼 윤석열 대통령은 자신의 재임기간 동안 미국의 지도부가 바뀌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미국의회의 지도부가 바뀌고 미국 행정부가 바뀐다. 윤통 첫해에 의회가 바뀌고 3년차 되는 해에 행정부가 바뀐다. 그도 공화당으로 바뀐다. 아마도 윤대통령 정부는 미국 공화당 정부와 더 호흡이 맞을 지도 모른다. 트럼프가 돌아오면 대 중국 / 대 북한 압박은 더욱 거세어 질 것이고 미국에게 한국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게 될 것이다. 사실상 트럼프의 발목을 잡았던 문재인이 가고 윤석열이 트럼프의 파트너가 되고 아마도 적극적으로 호흡을 맞출 것이다.
이런 전체적인 그림을 이해하고 이번 낸시 펠로시의 방한과 관련된 해프닝을 바라보면 윤대통령이 지금 적절한 행보를 하고 있음이 보인다. 그러나 좌나 우나 이런 전체 그림은 아예 생각도 못하고 입에서 나오는 대로 쏟아내는 토사물들을 보면 정말 한심하기가 짝이 없다.
출처: 신창용 페이스북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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