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김광일TV] 윤석열 대통령은 전형적인 행동가형...여의도의 정치 공학자들은 그를 오해하고 있다■■

배셰태 2022. 7. 17. 09:51

■[김광일TV] 윤석열 대통령은 "전형적인 행동가형"이란 분석이 나왔다. 이런 기질은 "삼각형"에 비유된다는 것이다. "여의도의 정치 공학자들"은 그를 오해하고 있다
(김광일 조선일보 논설위원 ''22.07.17)
https://youtu.be/wxIzd1WlDhE

 


■"잘하면 카리스마 리더, 과하면 독재자가 될 위험도 있다" 윤석열 손날격파가 보여준 기질
중앙일보 2022.07.17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87416

“윤석열 대통령은 도전정신이 강하고 목표는 무조건 성취해야 직성이 풀리는 전형적인 행동가형이다.”

비언어 행동분석 전문가 임문수(52) ‘지음과깃듬’ 소장은 윤석열 대통령을 이렇게 진단했다. 윤 대통령이 도어스테핑(약식 회견)에서 보인 행동을 분석한 결과다. 근거는 이렇다. “첫째, 걸음걸이가 크고 느리고 어슬렁거리는 모습이다. 둘째, 서 있을 땐 턱을 든 채 상대방을 정면 응시하면서 말한다. 셋째, 손가락 가리키기나 태권도 손날격파 같은 동작을 자주 사용한다. 마지막으로 모든 대답을 짧게 하고 간혹 반말을 섞어 쓴다.”

임 소장은 ‘행동가’ 기질을 삼각형에 비유한다. “삼각형은 위로 올라가려는 힘을 상징한다. 그래서 이런 기질은 추진력, 돌파력, 집중력이 뛰어나고 목표를 이룬다”는 것이다. 다만 “삼각형은 날카로운 모서리를 갖고 있다. 목표 달성에 방해가 된다면 남에게 상처를 줄 위험을 함께 갖고 있다”라고도 했다. 그는 “행동가형은 잘하면 카리스마적 리더가 되지만, 과하면 독재자가 될 위험도 있다”며 “부드러운 힘을 더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