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칼럼 31면2단 2011.06.06 (월)
스티브 잡스가 이끄는 애플이 6일(미국 현지시간) 발표하는 '아이클라우드(iCLOUD)' 서비스는 세계 정보기술(IT) 분야의 또다른 전쟁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개인이나 기업이 인터넷으로 클라우드 사업자의 대형 서버에 접속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언제 어디서든 빌려 쓰는 서비스다. 2006년 구글이 세계 최초로 서비스를 시작하며 시장 강자로 자리잡았다.
애플과 구글의 대결은 스마트폰의 급속한 보급으로 어느 정도 예고됐었다. 스마트폰 시장은 급성장하지만 저장공간이 부족한 스마트폰의 특성상 이를 보완해줄 클라우드 서비스가 필수적인 때문이다.
<중략>
우리 기업들의 실력은 아직 초등학생 수준이다. 삼성전자가 올 하반기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고 KT와 소프트뱅크가 김해에 합작 설립하기로 한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도 할 예정이라는 게 거의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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