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ICT·녹색·BT·NT外

전 세계가 '애플' 주목, 'WWDC 2011' 개막

배셰태 2011. 6. 7. 11:47

WWDC 2011에 등장한 스티브 잡스

로이터 세계 2011.06.07 (화)

 

잡스 "아이클라우드가 새 디지털 허브"

아이뉴스24 IT/과학 2011.06.07 (화)

 

애플 WWDC서 역설…iOS 5와 맥 OS X 라이언도 공개

 

전 세계가 '애플' 주목, 'WWDC 2011' 개막

아이티투데이 IT/과학 2011.06.07 (화)

 

애플 WWDC 개최에 IT업계 시선집중

엑스포츠뉴스 IT/과학 2011.06.07 (화)

 

[WWDC 2011] 애플 비밀병기 `아이클라우드` 베일 벗다

전자신문 2011.06.07 (화)

 

[WWDC2011]애플의 '공짜' 클라우드, IT업계 초긴장

ZDNet Korea IT/과학 2011.06.07 (화)

 

[WWDC 2011]잡스, "디지털 라이프의 허브는 PC에서 클라우드로"

전자신문 IT/과학 2011.06.07 (화)

 

애플 아이클라우드 등장… 콘텐츠 시장 지각변동

디지털타임스 IT/과학  2011.06.07 (화)

 

막 오른 애플 WWDC 2011, 아이폰5는 결국 없었다

베타뉴스 IT/과학 2011.06.07 (화)

 

전세계가 주목하는 애플 WWDC 2011에서 새로운 아이폰 발표는 없었다. 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애플이 2011 세계개발자회의(WWDC) 행사를 열었다. 기조 연설에선 맥 OS X의 새버전 ‘라이언‘, 모바일 운영체제인 iOS5,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이클라우드(iCloud)가 소개 됐다. 하지만, 매년 가장 주목을 받았던 아이폰에 대한 언급은 어디서도 찾아 볼 수 없었다.

 

애플은 그동안 행사 이전까지 관련 내용에 대해 철저히 비밀 유지를 한 데 반해 이번 WWDC에선 이례적으로 보도자료를 통해 사전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애플이 미리 공개한 내용 외에 차세대 맥 또는 아이폰4의 후속작에 대한 정보를 내놓을지 여부가 또다른 관심사였다.

 

이번 행사에선 첫 번째로 맥의 8번째 운영체제인 라이언이 발표되었다. 250개 이상의 새로운 기능과 3천여개의 개발자 API가 추가되었으며, 멀티터치 기능을 지원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어 모바일 운영체제의 새로운 버전인 iOS5가 소개되었다. 200여개의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새로운 알림 기능, 뉴스 가판대, 아이메시지 등 10여 개의 주요 기능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스티브 잡스가 직접 나와 애플의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이클라우드(iCloud)를 공개했다. 기존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모바일미를 새롭게 탈바꿈하고 기능을 확장한 것으로 무료로 제공된다.

 

▲ 아이클라우드를 소개하는 스티브 잡스
 

하지만, 더 이상의 ‘하나 더(one more thing)‘는 없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기조연설에서 3가지 발표만으로 끝을 맺은 것이다. 아이폰이 빠짐으로써 다소 김빠지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iOS5는 올 가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로 미루어 이이폰4의 후속작 또한 이 때 같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