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김정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장이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

배셰태 2022. 4. 15. 17:38

※김정은이가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

김정은이는 올 4월 11일에 집권 10년 차가 되었다.

서방의 눈으로 김정은의 집권 10년을 돌아보자. 김정은의 몸무게가 30킬로 늘어난 만큼 인민의 몸무게는 3킬로 이상이 줄었고, 공포와 통제는 무한대로 증가했고 인권과 자유는 실종되었다. 핵을 붙들고 핵~핵 하다가 유엔 제재로 고립된 전체주의 왕국이 되었다. 탄도 미사일을 쏘아 올릴 때마다 인민들은 겉으로는 환호했지만 안으로는 배고픔에 눈물을 흘렸다. 2천 3백만 인민이 자네 한 사람 때문에 북한 주민이 인간의 기본권과 생존권을 모두 잃고 노예로 사는 게 보이지 않는가? 

김정은은 도발을 동반하던 김일성 추앙 방법을 바꾸라.

세계는 김정은이가 올 태양절도 순탄하게 보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도 가장 도발적인 방법으로 할배 전범자를 추앙하고, 전범자 할배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수만 명 군중대회로 결속을 다지는 것은 그쪽 사정이니 간섭할 게 없지만, 핵실험 도발을 한다면 우리는 자네 할배의 죄악을 전단을 이용하여 핵폭발 수준으로 노출할 수밖에 없다. 

김성주는 김일성 장군의 명성을 훔친 가짜로 등장했다.

소련과 중공의 사주하에 군사력을 키웠고, 남로당의 허풍을 믿고 남침했다가 중공의 원조로 겨우 살아남았다. 김일성은 1천만 명을 죽이고 1천만의 이산가족을 만든 전범자다. 김일성의 출생은 한반도의 비극이었다. 영혼 없는 주사파와 방향을 잃은 남로당 2중대는 김일성으로 인해 생긴 부산물들이다. 2년 전 4.15일에는 대한민국 부정선거 총선이 있던 날이다. 남북의 전체주의 세력이 만들어진 축제를 한 셈이다. 이상하지 않는가? 한국에서 실력으로 밀린 주사파들의 일탈과 탐욕은 몇 권의 책으로도 담지 못한다.  

하늘은 악을 선택하여 악을 정리한다.

문재명의 무슨 약점을 잡았는지 5년간 문재명을 수족처럼 부렸다. 탄도 미사일의 발전 속도를 볼 때 한국의 돈과 군사비밀이 넘어 간 것으로 보이지만 볼 수 없기에 단정은 짓지 않겠다. 자네는 한국의 심장에 간첩을 심어 두었으니 적화 통일이 되는 줄 알았겠지만 너의 뜻대로 되지 못했다. 심판까지 매수하고도 진 게임을 치루었다. 결국 너와 문재명의 행적은 서방의 정보 카드에 낱낱이 기록이 되었다. 서방은 없는 것을 있다고 하지 않는다. 하늘의 질서는 정연하고 엄격하여 악을 방치하는 것 같아도 때가 되면 보이지 않게 정리한다는 것을 알길 바란다.

수준이 낮은 종북세력을 더 믿지 말고 역사 앞에 실토하라.

박지원의 대북송금도 들통이 난 적이 있고, 문재인 정권의 모든 행위는 바로 노출이 된다. 자유체제인 대한민국에서 세 사람 이상이 도모하는 일에는 은밀한 비밀이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제 대한민국은 운석열 정부가 곧 들어선다. 주사파와 문재인 정권이 저지른 비리와 반역은 점 하나도 숨기지 못한다. 서방의 정보가 은밀히 제공된다면 문재인의 이상한 순방 행위도 다 보고서로 제공될 것이다. 더불어 공산당이 당론으로 ‘검수완박’을 채택하고 무리수를 두던데, 지령으로 과거의 반역 비밀을 막지 못한다.

비밀을 막지 못할 바에는 먼저 비밀을 터뜨리는 게 상수(上手)다.

스위스 유학파인 자네는 알 것이다. 주도권을 놓치면 끝없이 끌려가고, 정보는 간절하게 원하는 자에게 줄 때 빛이 난다는 것을 자네는 알 것이다. 자네는 이제 언제 어디서 무엇이 북으로 가고 남으로 무엇이 왔는지를 목록으로 정리하여 문재인처럼 메모리에 담아서 대한민국의 국정원이 정상화되면 보내라. 부록에는 골수 주사파들의 부정선거에 어떤 식으로 개입했는지? 그동안의 북한의 핵실험과 초음속 미사일 도발 자금과 에너지는 어디서 왔고, 북한 노동당에 기밀을 넘겨주고 충성 맹세한 자들의 명단과 5만의 간첩 명단도 함께 보내라. 분단된 한반도의 비극을 정리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 
 
김정은 자네가 마지막으로 할 일은 뭔가?

먼저 김일성의 6.25 남침과 김정일의 아웅산 테러와 천안함 폭침을 비롯한 3천 여건의 대남 도발부터 사죄하라. 그리고 정치수용소부터 해방하고, 국군 포로와 납북 어부부터 송환하며, 6.25 전쟁 배상 차원에서 핵과 핵시설을 전면 폐기하여 선대의 죄업을 작게라도 용서받길 바란다. 어제는 북한 노동당의 50년 입의 역할을 했던 리춘희에게 고급 아파트를 선물하던데, 이제 대오각성하고 전 주민에게 자유를 주라.

개방 이후에 자네의 생명이 위태롭다고 판단되면 평양에 미군 주둔을 요청하여 평양만이라도 너의 왕궁으로 존속시켜라, 평양의 주민들은 너의 만행에 침묵하면서 북한 주민을 억압하는데 기여했기에 더 오랜기간 고통을 받아야 한다. 

오늘 김일성 출생 110년을 자축하는 군중대회가 열린다고 하니, 더 지켜보고 역사의 법정에 추가로 올릴 내용을 정리하고자 한다. 앞으로 도발하면 원점 타격을 할 수도 있다고 했던 서욱 장관의 마지막 결기의 작품도 보고 싶다.

출처: 박필규 페이스북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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