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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포털, 마이크로 블로그 활용 각양각색

배셰태 2010. 4. 25. 15:58

국내 포털, 마이크로블로그 활용 각양각색

아이뉴스24 IT/과학 2010.04.25 (일) 

 

네이버 '미투데이' 공식채널화…다음 · SK컴즈 트위터 연계 활성화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국내 주요 포털의 마이크로 블로그 활용법이 각양각색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포털 3사는 자사 마이크로블로그를 공식 홍보채널로 내세우거나 각 서비스별로 트위터와 연계하는 등의 차별화된 양상을 띠는 것으로 나타났다.

NHN(대표 김상헌)의 네이버는 포털 중 유일하게 블로그, 트위터와 함께 자사 마이크로블로그 미투데이를 공식 채널로 활용하고 있다.

반면 자사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 출시가 늦은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과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는 공식 채널보다는 검색, 개발자, 메신저 등 각 서비스별로 트위터 와 연계해 홍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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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블로그 [microblog]   
 
[요약]
블로그 서비스의 일종이다. 짧은 문구를 통하여 소식을 전달하며, 실시간으로 업데이트가 된다. 
 
 
[본문]
한두 문장 정도의 짧은 메시지를 이용하여 여러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블로그(blog)의 한 종류로, 미니블로그(miniblog)라고도 불린다. 웹상에서 지인(知人)과의 인간관계를 강화시키고 또 새로운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SNS)’일종이다.

 

짧은 텍스트를 통하여 이용자들이 서로 소식을 주고받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정보가 업데이트되는 특성을 지니며,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올릴 수도 있다. 마치 블로그와 메신저(messenger; 인터넷에서 실시간으로 메시지와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것과 같은 형태로, 이용자들은 채팅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일반 블로그는 대체로 길고 의미 있는 글 또는 주제가 있는 글을 포스팅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는 반면 마이크로블로그는 개개인의 소소한 일상과 평소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이나 느낌, 감정, 소식 등을 짧은 텍스트로 작성하여 교류하기 때문에 글쓰기 또는 읽기에 대한 부담감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짧고 빈번하게 대화하는 생활패턴과 맞물려 인기가 높아졌는데 초기에는 주로 이용자들이 잡담을 나누는 용도로 사용되었으나 점차 마케팅 수단 등 다양한 용도로도 사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마이크로블로그로 트위터(twitter)를 들 수 있다. 트위터는 2006년 샌프란시스코의 벤처기업 오비어스가 개설한 서비스로, 친구맺기·메신저 기능을 함께 갖추고 있고 한 번에 쓸 수 있는 글자 수는 140자로 제한되어 있다. 트위터는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사용하여 화제를 모았으며, 유명 할리우드 배우와 고위 관직인사들도 자신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대중들과 소통하려는 목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트위터 외에 판포우(fanfou), 일라오다오(iLaodao) 등의 해외사이트와 미투데이(me2day), 요즘(yozm) 등의 국내사이트가 대표적인 마이크로블로그이다. 컴퓨터를 통하여 인터넷에 직접 접속하지 않더라도 휴대폰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는데 특히 스마트폰이 도입되어 모바일인터넷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마이크로블로그도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 

 

출처:

http://100.naver.com/100.nhn?docid=922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