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윤석열이 질 수 없는 명징한 이유-1] 2022. 3. 10 새로운 태양이 뜬다

배세태 2022. 1. 7. 17:50

※윤렬열이 질 수 없는 명징한 이유-1.
2022. 3. 10 새로운 태양이 뜬다. (릴레이 글-5)

김종인과 이준석은 개인적으로 ‘사악’하다고 생각한다. 김종인을 보자. “후보가 선대위의 주문대로만 행동하면 선거에서 이긴다”는 발언은 우발적인 것이 아닌 정말로 ‘김종인 다운 발언’이다. 그는 지나치게 노회했다. 그의 교만이 스스로를 무너뜨렸다. 다행스럽다.

이준석을 보자. 조수진과의 충돌이 ‘선대위를 뛰쳐나오게 할 만한 사건’일 수 없다. 그는 조수진을 지렛대로 자기정치를 해왔다. 그는 생물학적으로 젊었을 뿐, 그의 정신세계는 그가 빈정되는 ‘틀딱’보다 더 계산적이고 더 황폐하다. 교활한 ‘애 늙은이’다.  

이준석은 이준석에 맞게 대응해야 한다. 대표직을 내려 놓으라고 내려 놓을 사람이 아니다. 더욱 기세등등한 것이다. 해결책은 간명하다. 식물 당대표를 만드는 것이다. 선거는 후보 중심으로 가는 것이다. 윤석열이 이준석을 껴안는 것을 보고, 나는 윤석렬의 그릇을 봤다.

정말로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윤석열을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자들이다. 홍준표와 연결됐다고 생각 하지는 않지만 홍준표도 참으로 아쉽다.  ‘대선 후보 교체를 조금이라도 기대했다’면 정말 거대한 착각이다. “윤석열 한테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가장 설득력 있게 말할 사람이 사람이 홍준표인데 그는 정말 ‘거인으로 올라설 수 있는 기회’를 걷어찼다. 바른 처신을 한 원희룡은 차기 지도자 반열에 올라설 것이다..

윤석열을 지지하기로 했으면 조금 부족하더라도 지밀하게 응원해야 한다. 윤석열이 수퍼맨이 아닌 이상, 시간을 갖고 cooking 할 수 있도록 기다려야 하는 데 너무 조급하다. 이것 저것 중구난방으로 윤석렬에게 요구하면 배는 산으로 가게 되어있다.

윤석렬의 생각이 잘 정돈되고 논리적으로 치밀해야 곧 있을 대선 토론에서 앞설 수 있다.

난 ‘이재명이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재명의 지지층은 콘크리트 지지층이다. 과거 문재인 민주당 지지층이다. 이재명은 문재인과 차별화를 시도하지 않았기 때문에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층을 그대로 안고 있다. 지지층이 콘크리트 일수록 역설적으로 그것이 한계이다. 이재명이 지지층을 넓히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김종인과 이준석은 안철수를 걷어찼다. 정치인이 논리적으로 말을 못한다고 했다. 안철수를 모욕한 것이다. 안철수를 무시해 근처에 못오게 해야, 김종인과 이준석에게 이득이 되가 때문이다. 안철수는 누구처럼 사악한 사람이 아니니 대접해서 선의의 경쟁자로 삼아야 한다.

윤석열과 안철수는 '선의의 경쟁'을 벌이고 어느 선까지 각자 도생해야 한다. 그리고 힘을 합쳐야 한다. 예전에 노무현과 정몽준의 결합이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다. 후보단일화를 하든 역할 분담을 하든 두사람이 협력히면 대선에서 필승한다..

윤석렬은  선 굵게 생각하고 행동하면 된다. 미주알 고주알에 매이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좌고우면하면  산토끼 집토끼 다 놓친다. 대신 “이념과 가치지형에서 분명한 stance”을 유지해야 한다. “자유민주의의와 시장경제, 법치, 북한인권, 한·미군사 및 가치동맹”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전과 4범의 인생궤적을 가진 자가 대한민국을 통치한다. 그리는  안 될 것이다. 세상에는 ‘거대한 선한 의지’가 있다.

윤석렬.. 힘내라. 최선을 다하면 2022년 3. 10일 대한민국에는 새로운 태양이 뜰 것이다.

출처: 조동근 페이스북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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