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월간조선/단독] 윤석열 아내 김건희씨 미국 뉴욕대 연수 사진 공개!

배세태 2021. 12. 19. 18:46

[단독] 윤석열 아내 김건희씨 미국 뉴욕대 연수 사진 공개!
월간조선 2021.12.19 조성호 기자
http://m.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14200&Newsnumb=20211214200

중앙일보(인터넷판) 2006년 11월 2일 자 기사에 실린 사진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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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與圈)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아내 김건희씨의 뉴욕대 연수 경력이 허위일 수 있다는 주장을 제기한 가운데, 이를 반박할 수 있는 사진 한 장이 과거 신문 기사에서 발견됐다.

2006년 11월 2일 자 기사에 실린 위 사진이 바로 그것이다. 기사의 사진 설명엔 "뉴욕대 스턴 비즈니스 스쿨 알 리버만 교수가 한국 문화산업 연수생들과 토론을 하고 있다"라고 달려있다. 사진 상단 맨 오른쪽에 강의를 청취하는 여성이 바로 김건희씨다.

당시 신문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2002년부터 시행해 온 해외연수과정 '글로벌 비즈니스 코스'가 올해로 5년을 맞았다"며 "지금까지 400명이 넘는 문화산업계 업체 대표 및 실무자들이 미국과 영국, 일본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지난달(2006년 10월) 23일 오전 미국 뉴욕 맨해턴 4번가 뉴욕대(NYU) 스턴 비즈니스 스쿨. 34명의 중장년 한국인들이 약간 긴장된 표정으로 강의실에 앉아있다"며 "이들은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제작사 등을 운영하는 국내 문화산업계 CEO들"이라고 했다.

이어 "누가 한국인이 과묵하다고 했던가. 노련한 뉴욕대 교수들의 강의 중간 중간에 날카로운 질문이 이어지자 분위기는 절로 뜨거워진다"고 덧붙였다.

월간조선은 김건희씨 학력과 경력이 사실임을 입증하는 자료를 대거 입수해 기사화했다. 그 직후 여권에서는 김건희씨 뉴욕대 연수가 사실이 아니라는 취지의 의혹을 또다시 제기했다. 이 사진과 관련해서는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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