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논란]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은 순진(성급)했다

※윤희숙은 순진(성급)했다

우파가 자꾸 잊고 간과하는게 있습니다. 좌빨도 인간이니까 그놈들에게 선의善意가 있는줄 알아요. 어림 반푼어지토 없어요. 예를 들어 1억을 달라고 하두 땡깡을부려서.. 1억을 주면 깨끗하게 해결 될줄알고 1억을 줍니다. 그러면 걸리는 겁니다. 빨개이들은 절대 끝내지 않아요.

1억은 받아먹고 다시 5억을 달라고 요구합니다. 다시 시작하는 것이지요. 안주면 처음처럼 똑같이 땡깡부립니다. 1억준 것은 아예 거론도 안해요. 그게 바로 빨개이의 수법입니다. 그 작전은 좌빨의 협상작전의 기본이고 A.B.C.입니다.

우리와 미국이 그동안 북한에 줄 때마다 북한의 수법에 매번 빠짐없이 당했어요. 그래서 받는건 없이 주기만했어요. 세계의 외교가에선 그걸 좋은말로 [살라미 작전]이라고 포장하는데.. 살라미는 개뿔!. 그냥 잘게 썰어서 북한에 뜯긴겁니다.

북한의 그 작전을 꿰뚫어 보고 당하지 않은분이 두분 계십니다. 우리 박정희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입니다. 박정희대통령 때도 한푼도 안줬어요. 박정희 대통령은 “도발하려면 해라 초전에 박살내겠다”고 오히려 김일성을 겁박했어요. 김일성이 몇번 도발했는데 대통령은 꿈쩍않고 강대강으로 대응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북한의 그 작전을 꿰뚫어보고 한푼도 안줬어요. 약품이나 유아용 분유등 인도주의적 물품을 주는것도 고작 몇백만불 수준으로 아주아주 짜지게 승인했습니다. 그런 것 조차도 절대 둠뿍 퍼주는 것은 없었습니다. 지금 바이든은 주고는 싶지만 트럼프가 세워놓은 원칙을 허물고 주었다간 북한이 분명히 또 땡깡 부릴게 뻔해 그 후폭풍이 무서우니까 못주는겁니다.

이제 윤희숙으로...
윤희숙이 순진한 것은 아닐거고...아마 빨개이들에게도 善意가 있다고 착각한 듯합니다. 자신이 모든 것(의원직)을 던지면 빨개이들이 그걸로 끝내줄 줄 알았던 겁니다. 똑똑한 사람이 1년여 빨개이들을 경험했으면 빨개이들의 교활함을 알았을 건데..성급하게 던졌습니다.

사실 윤희숙은 “나는 임차인입니다”로 시작하는 유명한 5분짜리 국회 의사진행발언 때 빨개이들에게 걸렸습니다. 왜냐면 윤희숙은 집이 있으면서도 자기집은 임대하고 자신은 남의집을 임차했으면서도 자신을 으로 표현했는데... 그건 진정한 임차인이라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임차인이란 집이 없는사람]이란 뜻입니다, 집이없어 남의 집을 빌려서 살기 때문에 가난한사람이란 뜻입니다. 만약 이재용이 부산에 몇 달 머물면서 남의집을 임차하여 사용하면 그게 임차인입니까? 똑 같아요. 그래서 요즘은 그런 사람을 교차임차인 혹은 임대차인이라고 표현합니다.

어쨌든 그 때 국회 연설후 빨개이들이 그 표현으로 윤희숙을 물어뜯지 않아서.. 이놈들이 뭔가 노림수가 있던지...혹은 윤희숙이 좌빨의 파견인인가?의심했어요..그런데 윤희숙의 텐션을 풀기위한 노림수였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당시도 윤희숙은 아차!하며 자신의 이런 단어 선택의 실수에 긴장했다는데...아무일없이 지나가니까 그걸 빨개이의 선의로 받아들인 듯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선의가 있을줄 알고 성급하게 뱉아낸 듯하군요. 윤희숙이 정치를 낭만적으로 생각하고 긴장하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더구나 이번일로 윤희숙이 제일 크게 실수한 것은 자신의 장래 거취를 좌빨들에게 빼앗긴겁니다. 윤희숙은 사퇴한다고 큰소리쳤지만 지가 사퇴한다고 의원직 사퇴가 되지 않습니다. 국회에서 통과가 되어야하는데...빨개이들이 손쉽게 사퇴 시켜줄까요??

딜도 장사하던 어죽이 등 빨개이 나팔수들은 지금 윤희숙이란 고깃덩이를 하루 종일 씹느라 바쁩니다. 한가지 주제로 이놈이 씹다가 저놈에게 넘겨 씹고 몇놈이 릴레이로 씹으며 개돼지들의 귀를 즐겁게하고 있어요. 아마 쉽게 윤희숙이란 고깃덩이를 놓지 않을겁니다.

그래서 국회에서 빨개이들이,“동료의원을 어찌 죽이냐?”며 야지량 떨면서 부결시켜서 화제로 만들고.. 꺼질만하면 또 부결시켜서 시선을 끌고.. 선뜻 국회통과를 안시켜주면 윤희숙은 뭐가 되지요??? 의원인듯 의원아닌 의원같는 윤희숙이 되는 겁니다.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해요. 그런다고 사퇴서를 거두고 다시 국회로 들어가요?? 그러면 윤희숙은 투명인간이나 허깨비가 됩니다.

다시 말하지만 빨개이들은 절대 순탄한 기브업이 없어요. 짜내고 짜내고 짜내서 단 한방울의 물도 없을 때까지 괴롭힙니다. 그래서 윤희숙이 최악으로 떨어져 아무런 가치가 없을 때 괴롭힘을 중단 할 겁니다. 하여 우파는 빨개이들에게 절대 기브업하면 안되요. 빨개이들은 절대로 기브업했다고 끝내주지 않아요.

폐일언하고 윤희숙은 우파의 재목입니다. 우파가 빼앗긴 나라를 내년에 되찾아오면...윤희숙은 이 나라 경제번영의 스케줄을 작성 할 만한 재목이예요. 우리가 윤희숙을 지켜 줘야하는데 마땅히 할 수 있는 길이 없어 답답합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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