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대한민국의 좌파는 영혼을 김일성에게 판 주사파라는 것을 일분일초도 잊으면 안된다

배세태 2021. 8. 13. 14:54

※대한민국의 좌파는 영혼을 김일성에게 판 주사파라는 것을 일분일초도 잊으면 안된다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되었을 때 많은 자영업자들이 만세 부르고 술과 안주를 공짜로 나눠준 게 신문에 대서특필 되었었다. 지금 자영업자들이 가장 죽겠다고 아우성이지만 정권은 눈하나 깜짝 않는다. 대한민국 자체에 애정이 없는 그들은 대한민국이 북한 수준으로 가야 통일이 될 거라고 믿기 때문에 경제가 망가지든 자영업자가 길거리에 나앉든 관심이 없다.

나는 탄핵 후 이어진 대선을 앞두고 후배 기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한적이 있다.

"여야의 정권 교체는 정상적인 민주국가라면 너무나 당연한 정치적 과정이다. 문제는 지금 진보를 표방하면서 나온 저 일당들은 제대로 된 진보도 좌파도 아닌 주사파 세력들이라는 데 있다.

이들은 권력을 잡으면 그날부터 자신들이 20대 가졌던 온갖 사회주의 철학을 정책을 통해 실험을 할것이고, 그 부작용은 국민들이 고스란히 떠안아야 할 것이다. 갈 길 먼 우리나라가 왜 좌파정책의 실험장이 되어야하나?

이런 무모한 실험은 이미 노무현 정부 때 한차례 경험한 일이기도 하다. 나는 노무현의 편가르기와 깽판정치에 대한 집단기억이 최소한 50년은 갈 줄을 알았는데, 10년을 못 가고 또다시 좌파에 기댄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다."

내가 당시 무슨 예지력이나 선견지명이 있어서 좌파들이 온갖 사회주의 실험을 할 것이라는 것을 이렇게 정확히 예건한 게 아니다. 주사파들의 본질을 잘 알기 때문에 그들의 행태를 정확히 예측 할 수 있었다.

내가 기자 생활하면서 북한 관련 이야기에서 거의 틀리지 않는 것은(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국민이면 틀릴 수가 없다) 북한 정권의 악랄한 속성을 알기 때문이다.

지난 수십년간 소위 북한 전문가, 교수들이 김대중이 김정일이 만났을 때부터 "북한이 바뀌었다, 북한 개혁방한다, 핵무기 포기한다" 정말 얼마나 많이 헛다리를 짚어왔는가?(대부분이 아직도 북한 전문가 노릇하고 있다)

개혁 개방하는 순간 인민들에게 맞아죽는데 그짓을 할 바보 독재자가 있겠는가? 이런 기본적인 것도 모르면서 책상머리서 북한을 이해하려하니 개혁 개방이니 핵포기니 하는 헛소리들이 나오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좌파는 유럽의 그런 좌파가 아리라 영혼을 김일성에게 판 주사파라는 것을 일분일초도 잊으면 안된다. 진보니, 합리적 좌파니, 중도적 좌파니, 개혁적 좌파니 전부 헛소리에 지나지 않는다.(이념으로 분단 된 우리나라에서 좌파는 필연적으로 북한에 사고와 행동을 지배당하지 않을 수 없다)

그들의 최종목적은 대한민국을 해체해서 장군님께 조국통일의 영광을 안겨드리는 것 외에는 없다고 보면 정확하다. 좌파를 두고 혹시 저쪽 좌파는 합리적 진보라는데 맛이 어떨까, 좀 더 맛있지 않을까 하며 맛 보려하지 않았으면 한다.

출처: 이상흔 페이스북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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