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박근혜 대통령 내곡동 사저, 실수요자 아닌 '특수 이해 관계인'이 38억6400만원에 낙찰…가로세로연구소는 차순위★★

배세태 2021. 8. 12. 14:03

박근혜 대통령 내곡동 사저 38억6400만원에 낙찰…가로세로연구소 차순위
JBC뉴스 2021.08.12 정병철 대표
http://www.jbcka.com/news/articleView.html?idxno=17682
.


공매 입찰에 부쳐진 서울 서초구 내곡동 박근혜 대통령의 사저가 38억6400만원에 낙찰됐다. 법원경매 전문기업인 지지옥션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의 사저는 지난 9~11일 1회차 공매 입찰을 거쳐 11일 낙찰자가 결정됐다.

유효 입찰은 3건이며 낙찰 금액은 38억6400만이다. 이는 감정가인 최저 입찰가(31억6554만원)보다 6억9846만원 높은 가격이다. 입찰자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캠코 측은 “공매가 성사되더라도 낙찰자의 개인정보는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36억2199만9000원을 써내며 공매에 참여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차순위 매수 신청을 했다. 첫 낙찰자가 최종 계약을 하지 않는 경우 차순위 매수 신청자에게 소유권이 돌아간다.

공매를 위임한 기관은 서울중앙지검으로, 검찰은 국정농단 사건으로 확정판결을 받은 박 대통령이 벌금과 추징금을 자진납부하지 않자 지난 3월 압류를 집행했다.

이 건물은 13년 전인 2008년에 보존등기된 단독주택으로, 감정가는 31억6554만원이다. 박 전 대통령은 2017년 4월에 이 주택을 28억원에 매입했다. 토지 면적은 406㎡, 지하층과 지상 2층으로 지어진 건물의 총면적은 571㎡다.

=====================
■[성창경TV] 박근혜 전 대통령 내곡동 사저 38억6천400만원에 낙찰.감정가보다 7억 높은 가격. 실수요자 아닌 특수 이해관계인, 가세연은 차순위
(성창경 전 KBS 공영노동조합 위원장 '21.08.12)
.https://youtu.be/w4XtDewP6p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