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노회한 김종인 닮아가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어린 놈이..."

배세태 2021. 8. 5. 16:38

※노회한 김종인 닮아가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어린 놈이..."

독일 제국 통일을 이룬 비스마르크는 이제 주변국과의 정면충돌은 피하고 국가의 내실을 다지려 했다. 그러나 빌헬름 2세 황제는 여세를 몰아 독일의 국력을 더 확장해야 한다며 식민지 개척 등에 나서려 했다. 당시 비스마르크의 나이는 73세 빌헬름 2세 황제의 나이는 29세로 나이차가 44세였다. 빌헬럼2세와 대립하던 비스마르크는 ‘어린놈이...“라고 말하며 총리직에서 물러난다. 빌헬름 2세 황제의 대외팽창 야욕은 1차 세계대전을 일어나게 하는 원인이 되었으며 히틀러를 만들었고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망하는 근원이 되었다. 비스마르크의 생각대로라면 어린놈의 망상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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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25일 38세의 어린 놈 김일성은 남한을쉽게 접수할 것이라 생각하고 남침을 강행했다. 노회한 이승만을 그저 무능한 늙은이 정도로 치부했던 것이다. 북한보다 모든 것이 열세였던 남한은 군관민(軍官民)의 생즉사 사즉생의 단합된 애국심 이승만의 출중한 외교력이 뒷받침 된 미국의 즉각적인 참전과 국제 사회의 지원으로 적화의 위기에서 극적으로 승리를 이루어냈다. 3년 동안의 전쟁으로 인명 피해가 약 450만 명에 달하고, 남한의 43%의 산업 시설과 33%의 주택이 파괴되었다. 70년이 지난 지금 남한은 세계 10대 경제대국과 세계 6대 군사강국으로 태어났으며 북한은 세계 최대 빈민국으로 김일성 왕조만을 위한 부족국가가 되었다. 이 또한 어린 놈의 망상이 가져온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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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의 합당과 관련해 이준석과 안철수의 ‘철부지 애숭이’논란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더해 이준석은 안철수를 향해 ‘말 많고 요란한 승객’이라 직격했다. 그러나 오늘 이준석은 안철수를 향해 "합당만 된다면 꽃가마 태워 모셔가겠다"고 했다. 어르고 달래고 늙은이 빰치고 있다. 어린놈의 애 늙은이 같은 행동에 국민의힘 대선후보들 존재감이 없어지고 있다. 이런 식으로 가면 국민의힘 학교종이 땡땡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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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놈 빌헬렘 2세와 김일성은 자기 분수를 모르는 망상과 야욕으로 망했다. 그러나 이준석은 어린놈 리스크 때문에 정권교체 실패하는 단초를 제공하지 말아야 한다. 본인은 관심을 끌어야 할 그리고 꽃가마 탈 대선후보가 아니다.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 멍석을 깔아야 할 마당쇠일 뿐이다. 노회한 김종인 때문에 재보궐선거 승리했다고 착각하면 안된다. 이겨야 하겠다는 국민들의 열망과 문재인 정권의 실정이 승리를 가져온 것이다.

노회한 김종인 닮아가는 이준석, 김종인 같은 행동이 반복되면 국민의힘을 망하게 할 것이다. 김종인 같은 노회함을 본받을 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바라던 순수성과 진정성, 참신성 등을 계속 유지해야 할 것이다.

출처 : 전영준 페이스북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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