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내년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하나의 정당 아래서 치열한 경쟁을 해야 한다...대통합 하라니까

배세태 2021. 7. 30. 09:41

※내년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하나의 정당 아래서 치열한 경쟁을 해야 한다...대통합 하라니까

7월29일 윤석열이가 연합뉴스TV와의 인터뷰에서국민의힘에 입당한 상태에서 대선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안철수의 국민의당과의 합당없이는 윤석열의 입당효과는 없을 것이며 윤석열은 국민의힘 입당하는 순간 지지율이 반토막 날 것이다. 윤석열을 지지하는 층은 과거 안철수의 지지층과 중첩된다.

강력하게 문재인 정권 심판을 바라는 층과 이준석의 국민의힘을 싫어하는 층이 혼재되어 있다. 따라서 윤석열이가 국민의힘에 입당하면 이준석의 국민의힘을 싫어하는 층은 다시 안철수로 회귀할 것이다.

안철수가 김경수 구속을 문재인 책임론으로 돌리며 강력한 대여투쟁에 나선다면 흩어졌던 지지층을 다시 결속 시킬 수 있다. 그러면 또다시 보수 대분열의 시작이다. 따라서 내년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하나의 정당아래서 치열한 경쟁을 해야 한다. 그것이 보수 대통합이다.

보수대통합, 내년 대선승리를 위해선 당명 내지는 당 지도체제도 바꾸어야 한다. 이준석이가 김종인 흉내를 내면 안된다. 특정후보 비단길 깔아주기 위해 의도적으로 안철수를, 윤석열을 패싱 하면 안 된다.

누가되든 내년 대선에서 승리해야 이준석도 NEXT를 도모할 수 있다. 망하면 이준석은 소년전과자로 전락한다. 정치인생 끝이다. 이준석만 망하면 그나마 괜찮다. 국민의힘은 물론 보수도 대한민국도 함께 망한다. 지금은 국민의힘과 이준석 체제의 존망을 생각할 것이 아니라 내년 승리만을 위한 방정식을 도출해 내야 한다.

출처: 전영준 페이스북 202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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