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야권 대선 승리를 위한 제언- 국민의힘 25명으로 윤석열 당을 만들어 후보 단일화를 하자: '연대 빅텐트 모델'

배세태 2021. 7. 4. 12:28

※야권 대선 승리를 위한 국민의힘에게 제언- 국민의힘 25명으로 윤석열 당을 만들어 후보 단일화를 하자: '연대 빅텐트 모델'

카지노 게임에서 블랙잭의 경우, 찬스 카드가 두장이면 스플릿 전략을 쓰는 것이 유리하다. 민주당 정권의 공세로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 하락이 발생한다고 해서 그것이 국민의힘 후보들의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이를 해결하려면 국민의힘과 윤석열이 합의해서 원내교섭단체가 가능한 의원 25명을 윤석열 쪽에 보내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연대를 전제로 한 윤석열당을 창당한다. 그리고 국민의힘은 윤석열과 후보 단일화를 할 자당 후보 경선을 실시한다. 윤석열 세력과 국민의힘 세력간에 선의의 경쟁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다음과 같은 메리트가 있다.

1. 문재인 검경은 어차피 야권 후보단일화가 될 수밖에 없기에 함부로 윤석열에 대해 칼을 대지 못한다. (윤이 승리하면 X될 것이기에..)

2. 야권후보 단일화는 기정 사실이 된다. 안될 수가 없다.

3. 문재인 정권은 윤석열과 국민의힘 후보 둘을 상대로 해야 한다. 공격선이 분산된다.

4. 윤석열과 국민의힘 후보 둘 중에 누가 승리하든 즉각 두 당은 합당하고 지방선거에 임한다.

100% 정권교체 필승 카드다. 그것도 야권내 분열이나 갈등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