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4월 27~29일)] 문재인 지지율 29%...'레임덕 바로미터'인 30% 아래로 추락

文대통령, 지지율 30%선 붕괴…'뿔난' 20대 이탈세 가속
뉴시스 2021.04.30 안채원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0475805

긍정평가 2%p 하락하며 29%…취임 후 최저치
20대, 4.7 재보선 후 27%→25%→21%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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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전진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30%선이 불괴되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4.7 재보선 이후 20대 이탈세가 가속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갤럽은 4월 5주차(27~29일) 문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 조사 결과, 29%가 긍정 평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주보다 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한국갤럽 조사 중 최저치다. 부정 평가는 전주 조사와 같은 60%였고,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7%).

연령별 긍·부정률은 18~29세(이하 '20대') 21%·62%, 30대 41%·49%, 40대 43%·52%, 50대 29%·61%, 60대 이상 20%·6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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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文 지지율 30% 붕괴, '레임덕' 급류
뷰스앤뉴스 2021.04.30 최병성 기자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91421

부동산정책 지지도 9% 불과. 공직자 인사는 14%. '정책실패' 부메랑

한국갤럽 조사결과,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레임덕 바로미터'인 30% 아래로 추락했다... 이같은 레임덕은 국민들이 문 대통령의 정책에 대해 낙제점을 매긴 데에서도 알 수 있듯, 정책실패의 인과응보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 방식으로 실시됐고, 응답률은 1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