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한국이 미국의 반중(反中) 전선에서 제외...주사파 정권의 반미가 부른 제2의 애치슨 라인을 경계한다■■

배셰태 2021. 4. 11. 10:02

#징비록(4.11) - 주사파 정권의 반미가 부른 제2의 애치슨 라인을 경계한다.

굴중·종북 주사파 양아치들 때문에 2천 조(1년 GDP)의 2천 배가 넘는 자산 가치를 지닌 한국이 사라지게 그냥 둘 수는 없다. 주사파 양아치들이 국가 예산을 해쳐 먹는 것은 빙산의 일각이다. 굴중·종북 들쥐 새끼 3만 마리가 대한민국이라는 제방을 허물기 전에 국민의 각성된 힘으로 제거하는 것이 답이다. 우파인 척하면서 주사파가 던져주는 정치적 단물을 빠는 제3지대 회색분자부터 분별해야 한다. 불법 탄핵에 주도·가담하고도 반성이 없고, 부정선거가 없었다고 하는 위장 우파, 몰래 친중을 넘어 종중 단계로 접어든 자들은 다 회색분자들이다. 국제감각이 없는 주사파보다 더 무서운 자들이다.

1. 한국이 미국의 반중(反中) 전선에서 제외된 사실을 아십니까?

미 상원 외교위원회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종합 법안인 ‘전략적 경쟁법 2021’을 4월 8일일 공개했다. 이 법안은 한국이 일본, 호주, 필리핀, 태국과 함께 인도·태평양 지역의 “중요한(critical) 동맹”이라고 표현했지만, 일본과 호주가 여러 실질적 협력 사업의 파트너로 명시된 반면, 한국은 한·미 상호방위조약상의 방어 대상이란 것 외에는 거론하지 않았다. 6.25 전쟁에서 피를 흘린 대가로 맺어진 한미 동맹의 기본이 ‘안보 분담’인데 안보 분담에서 한국을 제외한 것이다. 가정사로 치면 부부 사이에 금이 간 것이고, 역사에 반추(反芻)한다면 한국 포기로 보였던 애치슨 라인이 그어지기 시작한 것이다. 

2. 미 의회의 청문회는 반미 정권에 대한 정치적 공격이다.

표현의 자유 침해 논란을 빚은 대북전단금지법(김여정 하명법)에 대해 미국 의회가 오는 4월 15일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지난 3월 30일부터 시행된 대북전단금지법과 관련해 한국의 시민적·정치적 권리와 북한 인권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국내에서도 표현의 자유, 북한 주민의 알권리 침해라는 비판이 나온 만큼 미 의회에서도 이 같은 쟁점 사안이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단순한 학술적 자리가 아니라 문재인 정권의 북한의 인권 유린에 동조하는 반인륜적 행위에 대한 성토가 있을 예정이다. 미국 조야(朝野)의 눈에는 현재의 한국은 1945년 광복 후의 혼란 시기가 겹쳐 보일 것이다. 

3. 주사파 정권의 반미와 반일이 야기한 제2의 애치슨 라인을 경계한다.

1950년 1월 애치슨라인이 그어진 배경은 소비에트 전문가 조지 케넌(George Kennan)의 공산국 봉쇄정책의 결과지만, 일본의 GHQ가 작성한 한반도에 대한 정보나 이미지도 결정적 원인이 됐다고 보는 학자도 많다. 2019년 지소미아 문제도 일본의 혐한 정서가 팽배한 상태에서 나왔고 지소미아 문제가 악화되는 동안 미국은 일본에 동조했다. 일본이 혐한으로 뭉칠 경우 미국은 한국이 아닌 일본을 선택한다는 역사적 교훈을 우리는 되새겨봐야 한다. 3월 22일 북한의 미사일 도발 시 일본은 바로 미사일 제원을 발표했지만 우리 국방부는 아직까지 추가 제원 발표를 안 하고 있다.

4. 자유롭고 풍요한 땅을 버리고 독사의 아가리를 선택하는 주사파 정권을 규탄한다.

주사파 정권은 ‘미·중 균형외교’라고 하지만 힘의 세계에서 중립과 균형은 있을 수 없다. 국제감각과 국익 개념이 없이 오로지 적과 내통해서라도 권력을 유지하려는 주사파 양아치들에 의해 대한민국의 선량한 국민이 위험지대로 몰리고 있다. 아무 이득도 없는 자학적 반일 행위로 일본 내 혐한 세력은 증가했고 미국의 일본 동조를 부채질하는 행위가 4년째 계속되면서 한·미·일 3국 관계도 이미 깨졌고 한국은 주사파에 의해 한반도 지배를 꿈꾸고 있는 중국으로 기울었다는 평가다. 한국이 운동권 지배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미국은 변형된 애치슨라인을 긋고 형식적인 철수와 레짐체인지와 철수후 재반격을 시도할 것이다. 미국이 한국을 지키려는 본심과 다르게 막다른 카드를 사용하지 않도록 진짜 우파가 나서서 굴중·종북 세력을 쳐내고 대한민국을 지켜야 한다.(끝)

출처: 박필규 페이스북 2021.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