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친중 사대주의 극좌 문재인 정권 국정 목표도 중국제인가?■■

배세태 2021. 3. 30. 19:04

※징비록 - 문재인 정권 국정 목표도 중국제인가?  

1. 친중 사대주의 세력을 전면에 노출시켜 징비(懲毖)하라.

‘조선구마사’ 사극 퇴출로 중국에 대한 거부감과 친중 사대주의가 도마에 올랐다. 중국은 ‘김치’가 연변 조선족의 전통음식이며 김치를 ISO에 등록했으므로 중국김치(파오차이)가 국제 표준이 되었다고 떠드는 나라. ‘한복’은 물론 '아리랑' 노래까지 자기(연변)네 거라고 우기는 나라. ‘고구려’가 역사적으로 자기네 나라였다고 동북공정을 하는 나라다. 중국이 우릴 얕보는 이유는 조선조의 사대주의(事大主義) 사상이 지금의 친중 세력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사대주의의 뿌리는 여진족의 하급 무사로서 명나라로부터 정통성을 인정받아야 고려 백성을 다스릴 수 있다고 생각했던 이성계(李成桂)의 “큰 나라를 거역할 수 없다(以小逆大不可)”고 한 개국명분에서 시작되었다.  조선이 중국에 조공(朝貢)과 인질(人質)을 바친 '사대(事大)'란 분명 우리 입장에서 보면  굴욕(屈辱)이다. 지금의 문재인 정권과 북한 정권은 조선조보다 더 중국에 종속되길 자처하고 있다.

2. 대통령 취임사 핵심 메시지도 중국제로 사용한 문정권을 심판하자.

2017년 5월 문재인 대통령 취임사의 핵심 메시지인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는 문구는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2015년 4월에 게재한 - 공정은 권리를 지키는 저울이다. 우리가 주창하는 공정은 '기회의 평등'과 '과정의 공정'을 강조할 뿐 아니라 '결과의 정의'까지 고려하고, 이를 사회 각계각층에서 실현하는 것이다." 라는 내용과 판박이다. 국정목표를 그대로 모방을 했다는 사실이 놀랍지 않습니까? 정부의 국정 목표와 철학을 응축하는 취임사마저 중국제로 사용하고도 부끄러워하지도 않는 문재인 정권을 심판합시다.

그동안 중국이 우리에게 부당한 보복과 갑질을 해댈수록 문재인 정부가 굴중적인 자세를 취한 이유가 드러났습니다. 중국의 사드보복에는 아예‘3不약속’으로 군사주권의 핵심사항들을 헌상했고, 동맹인 미국을 향해서는 군사주권을 내세워, 능력도 여건도 안 갖춰졌음에도 묻지마식 전작권전환 추진을 강행하고 있고, 우리 역사의 일부를 중국사로 편입시키려는 동북공정에도 침묵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중국인 입국 차단 조치를 끝까지 외면해서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막대한 피해와 희생을 초래했습니다. 황사와 미세먼지마저 전국민이 중국제를 사용하느라 시름시름 앓고 있는데도 침묵하고 있습니다. 표로 친중, 종중 정권을 심판해야 합니다.

출처: 박필규 페이스북 202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