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2022년 한국 대선] 국민의힘, 썩은 둥지에서 썩은 알을 부화시키려 한다...2020년 미국대선, 아직 불확실하다■■

배셰태 2021. 3. 26. 16:23

※썩은 둥지에서 썩은 알을 부화시키려 한다

서울시장 선거가 며칠 후이고 대선이 다가오니 언제나 그랬듯이 웃기는 이들이 설친다. 박통을 탄핵하고 나라를 뺐길 때에는 어쩌지도 못하던 인간들이 애국자나 되는 듯이 이번 서울시장 선거 이기고 그것을 발판으로 대선까지 이겨서 정권을 찾잔다.

그런데 겨우 한다는 짓이 썩은 둥지에다가 썩은 닭 알을 넣어서 병아리를 깨우겠다는 미친 짓거리다. 즉 자기 대통령을 탄핵시키고 출당까지 시킨 자한당의 후손인 국민의힘 당에서 탄핵을 주도했던 윤이나 황을 대선후보로 세워서 보수정권을 창출하겠단다. 아니 국힘당이 어떤 쓰레기들이고...황과 윤이 어떤 인간인지 몰라서 이러나? 그런데다가 종북-좌파들은 북과 중공을 업고서 장기집권 할 수 있는 힘과 기술력까지 완비한 자신만만한 상대다.

그런데 겨우 아무 힘도 없는 국민들의 선거표 종이 쪼가리 그 한 장을 바라보고 쓰레기들의 둥지인 국힘당에서 썩은 닭알 같은 황과 윤을 대통령으로 부화시키겠다니 말이 되는가??

설마 이번에 보수가 서울시장 자리와 정권을 되찾는다 해도 북한과 중공이 존재하는 한 종북 좌파들은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또다시 정권을 강탈할 것이다. 실질적으로 종북-좌파들은 그럴만한 힘과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부정 할 사람이 있는가?

나를 욕 할 수도 있지만 나라걱정 한답시고 이미 나라를 팔아먹은 자들을 영웅처럼 빨아대는 것이 애국은 아니다. 한국의 보수는 지금 정권을 떼운게 아니라 나라를 뺏긴 것이다. 즉 애국은 지금 다른 정파와 싸우는 것이 아니라 북-중과의 전쟁이다.  정파간의 정쟁은 민주선거로 정권을 되찾을 수 있으나 잃어버린 나라는 피땀을 바쳐야 가능하다. 그리고 모든 것은 다 때가 있는 법이다. 

그러나 실망하지 말라. 미국 대선 아직 불확실하다. 세상이 뒤집힐지 누가 알겠나? 물론 내 말을 반대한 분도 있겠지만 내 물음에 답을 해보라.

- 백악관이 아직 군대들에게 포위되어 있는건 뭔가?
- 바이든이 핵가방을 비롯한 대통령 인계인수를 공식적으로 못 받은 이유는 뭔가?
- 미국에 새 정권이 섰는데 왜 다른 나라 수반들과 주고받는 서신도 없고 미국을 방문하는 나라가 없는 이유는 뭔가?
- 바이든이 완전 당선되기도 전부터 전화를 하며 설치던 문재인은 왜 입 다물고 전혀 미국과 거래도 없는 이유는 뭔가?
- 문이 북한과 바이든 정부 사이에서 전혀 움직이지 않는 이유는 뭔가?
- 미 대통령 전용기를 아직 트럼프가 타고 외국을 다니는 이유는 뭔가?
- 미국의 내각이 친 트럼프 계열로 채워지는 이유는 뭔가?

물론 내가 무식하여 정세 흐름을 잘 모를 수는 있지만 그래도 수천만 애국자들과 종교인들이 그만큼 나라를 구원해 달라고 기도를 드리는데 하늘인들 무심할 수야 있겠는가? 하늘의 큰 뜻을 누가 알리요?

출처: 김태산 페이스북 2021.03.26
(전 체코주재 북힌무역회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