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미국 건국이래 최고의 대통령인 트럼프 ‘예언’ 현실화? 친중 극좌 매체 CNN 프라임타임 시청률 45%↓

배세태 2021. 3. 24. 11:12

트럼프 ‘예언’ 현실화? CNN 프라임타임 시청률 45%↓
조선일보 2021.03.23 이현택 기자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us/2021/03/23/B2RVKXLH7VG7JNIAMOQ2LXA47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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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연합뉴스

“신문이나 TV 등 모든 형태의 미디어는 내가 없으면 실패한다. 시청률이 떨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17년 야심차게 말했던 ‘예언’이 현실이 되고 있다.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혼돈의 트럼프 집권기에 언론들이 얻었던 시청자와 독자를 퇴임 두 달만에 잃고 있다”고 2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WP는 올해 1~2월 사이 월간 순방문자(UV)가 26%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뉴욕타임스는 17%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도 마찬가지다. 시청률 전문기관 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CNN 방송은 프라임타임 시청자가 5주 사이에 45% 줄어들었다. MSNBC는 같은 기간 26% 감소했다.

반면 대표적인 친(親) 트럼프 방송으로 꼽혀온 폭스뉴스는 같은 기간 동안 6% 감소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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