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2020 사기대선] 바이든의 극좌 아젠다에 익숙해지면 미국이 전체주의 국가로 진입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배셰태 2021. 3. 1. 18:51

※[2020 사가대선] 바이든의 극좌 아젠다에 익숙해지면 미국이 전체주의 국가로 진입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나오미 울프의 ‘파시스트 미국으로 가는 10개 단계(Fascist America, in 10 easy steps)’라는 책을 썼다. 이 책은 ‘잠재적인 폭군’이 민주주의 제도를 끝장내려 할 때 10개 단계를 밟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녀의 기준대로라면 지금 미국은 몇 번째 단계에 와 있을까? 그녀는 미국은 지금 ‘10번째 단계’, 즉 ‘법치(法治) 종식’이라는 마지막 단계에 와 있다는 충격적인 결론을 내놓았다.

이 10개 단계는 과연 무엇일까? 미국이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10개 단계의 내용을 자세히 짚어볼 필요가 있다.

1단계: 내부 또는 외부의 무서운 적을 만들어낸다. 사람들에게 자신이 위협받고 있다고 믿게 함으로써 자유에 대한 제한을 받아들이게 한다.
2단계: 위협자나 적에 대응하기 위해 법 외의 감금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렇게 하면 사람들은 안전감을 느낄 수 있다.

3단계: 깡패 단체를 설립한다. 시민들을 공포에 떨게 하기 위해 무서운 젊은이들로 구성된 준군사 단체를 내보낸다.
4단계: 내부 감시 시스템을 구축하고 상호 고발을 독려한다.

5단계: 시민단체에 잠입해 괴롭힌다.
6단계: 정견이 다른 지도자를 임의로 구금하고 석방한다. 일단 이 리스트에 오르면 리스트에서 사라지기 어렵다.

7단계: 비협조적인 중요 인물, 특히 학자, 학생, 교수를 공격한다. 그들이 보기에 학계는 각종 운동의 불을 지피는 지대이기 때문이다.
8단계: 언론을 통제하고 가짜 뉴스와 허위 정보로 진짜 뉴스를 대체한다. 파시스트 시스템에서 중요한 것은 거짓말이 아니라 혼란이다. 진실과 거짓을 구별할 수 없을 때 사람들은 정부에 대한 책임 추궁을 조금씩 포기한다.

9단계: 반대 의견은 바로 반역이다. 반대 의견을 ‘반역’으로, 비판은 ‘간첩’으로 규정한다.(이의를 제기하는 자를 반역죄로 규정하는 것으로, 중국에서는 너무나 익숙한 ‘국가전복 선동죄’다. 지금 미국인들에게도 이제는 낯설지 않다. 대선의 진실을 밝히려는 트럼프의 노력은 ‘폭동 선동죄’로 몰렸고, 트럼프는 이 때문에 탄핵을 당했으며, 트럼프의 7500만 지지자들도 순식간에 ‘국내 테러리스트’로 몰렸기 때문이다)

10단계: 법치를 종식시킨다. 솔직히 이 10개 단계를 봤을 때 나는 놀랐다. 거의 모든 단계마다 미국에서 대응되는 현상을 분명히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울프가 제시한 이 10개 단계는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어떻게 전체주의 체제로 변질해 가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또 그 과정에서 단계마다 밀접히 연결돼 있어 잘못된 변화를 순리적이고 당연한 것처럼 느끼게 하고 자신도 모르게 전체주의 체제를 받아들이거나 심지어 이것이 민주주의 사회의 새로운 형태인 줄 여기게 만든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준다.

지금 미국은 아직 본격적인 전체주의 시대에 진입했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전면적인 전체주의 시대에 진입하기 일보 직전이라고 할 수 있다.

출처:에포크타임스
https://kr-mb.theepochtimes.com/share/570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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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미국 주류언론 좀 그만 봐야 한다. 현실을 완전히 착각하고 있다.

"바이든 당선으로 드디어 미국이 미국다운 나라가 됐다."라고 한국 지식인들은 평가를 하고 있다. 심지어 집단주의 좌익 PC 포스트모더니즘 사회가 됐는데 그걸 "민주주의의 회복"이라고 평가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