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자유와 사회주의] 라디오 토크쇼 진행자, 데니스 프라거 “좌파의 표현 자유 억압이 의회 폭동보다 더 큰 위협”

배셰태 2021. 1. 15. 16:40

자유와 사회주의
“좌파의 표현 자유 억압이 의회 폭동보다 더 큰 위협” 
에포크타임스 2021.01.15 데니스 프래거 
https://kr-mb.theepochtimes.com/share/559997
.

데니스 프래거 | The Epoch Times

현의 자유를 억압하려는 좌파의 시도가 미국 의회 난입사건보다 국가에 더 큰 위협이 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라디오 토크쇼 진행자이자 칼럼니스트인 데니스 프라거는 12일(현지시각) 에포크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시위자들이 국회의사당을 포위하고 난입한 행위는 “비난할 만하며 비열하고 역겹다”면서도 “미국에서 지속되는 좌파의 표현의 자유에 대한 억압이 더 큰 위협”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의 핵심은 자유다. 좌파는 미국의 가장 큰 특징을 억압하고 탄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부 보수주의자들이 의사당 폭동보다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고 검열하는 문제를 비판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는 주류 언론의 비판에 대한 대답이었다.

프레거는 실제로 국가에 가해지는 위협 측면에서 ‘의회 난입사태’는 ‘표현의 자유에 대한 억압’만큼 미국을 위협하지는 않는다고 봤다.  또 이 두가지 사이에는 “비교할 수 없는 불균형”이 있다고 했다. 

<중략>

앞서 트위터는 의회 난입 사태 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폭력을 조장했다는 이유로 지난 8일 대통령의 계정을 영구히 정지했다. 트위터에 이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냅챗, 유튜브 등도 비슷한 조치를 취했다.

<중략>

한편, 의사당 사건 이후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게시물에 대한 엄격한 검열 조치를 취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오는 20일 차기 대통령 취임식까지 “도둑질을 멈춰라”는 문구를 모두 삭제하겠다고 밝혔고, 트위터는 ‘큐어넌’(QAnon) 활동 관련 계정 7만여 개를 정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