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미국 대선] 도널드 트럼프의 작전이 변경 된 듯...'270' 마(魔)의 숫자!■■

배셰태 2020. 11. 18. 10:50

※[미국 대선] 트럼프의 작전이 변경 된 듯

일주일전쯤 미국 대선의 당선자는 선거인단의 [절대다수] 확보로 결정된다라고 썼어요.그냥 쓴게 아니라 뭔가 느낌이 묘해서 썻어요. 그말은 상대보다 많이 득표한 가 아니라..무조건 [절대다수]인 270인의 선거인단을 확보해야만 당선 된다는 말이지요.

만약 치열한 경쟁으로 박빙이 됐을 때.. 선거인단 불과 6인짜리 스테이트가 불법선거 판결로 선거 자체가 무효가 되어...최종적으로 270인 확보자가 없이 한명은 268인.. 한명은 264인을 확보했다면..두명 모두 선거인단수 부족으로 당선자가 되지 못합니다.

그러면 연방 대법원등 여러가지 절차를 밟고 가서.. 최종적으로 연방하원에서 대통령을 선출하고 연방상원에서 부통령을 선출합니다. 만약 그 법에 의해 상 하원선출 방법이면 트럼프가 무조건 유리합니다. 왜냐면 이번 상,하원선거에서 승리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상하원 선거결과 트럼프는 하원 50개주중 31주(주당1표로 선거함) 확보로 우위이고.. 상원 100표중 51표대 48표(1석 미결정)로 우위입니다.

트럼프의 1차작전은 상하원의 선거결과가 결정되기 전이기 때문에 각주마다 [작은 불법도 찾아내는 미시적]으로 싸우는 작전이었으나.. 이번 상,하원 선거결과 상,하원에서 모두 승리했기에.. 트럼프팀은 2차 작전방향을.. 선거무효에 의한 [상,하원선거로 끌고가는 거시적 전투]로 작전으로 바꾼듯 합니다.

그래서 트럼프측은..30인 선거인에 해당하는 주(3혹은 4개주)를 [불법선거에 의한 선거무효로판결]받아내어... 결국 선거인단 선거에서는 270인 이상을 획득한 후보가 없어 당선자를 결정하지 못하게 하고..최종적으로 대통령 당선인을 상,하원 선거방법으로 끌고가 결판 내자는 것이지요.(미국은 이런 방법으로 대통령을 결정한 경우가 1800?년과1828?년 두번 있었음)

그래서 트럼프팀의 움직임은? 선거인 40여명을 가진 7개주에 집중하여.. 바이든측에 의해 각종 불법이 자행됐기 때문에 이번 선거는 무효라는 판결을 이끌어내기 위한 치열한 법치투쟁을 벌이고있는 겁니다.

물론 이 모든 절차를 밟아 승리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약 40여일의 시간동안 힘겹고 위험한 수많은 고비를 넘겨야 하지만..모든 사항이 트럼프에 유리합니다. 왜냐면 바이든측의 불법과 부정이 너무나 허술하기 때문에 그런 약점이 계속 곳곳에서 터져나오기 때문입니다.

이번 싸움을 보고 새삼 느끼는 점은.. 트럼프 한명이.. 미국과 ㅈㄱ의 정계와 언론과 재계에 견고하게 포진해있는 거대한 기득권 세력과 힘겹게 싸운다는 점입니다. 참 대단한 사람이다란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다행히 미국 국민 7천100만명이 워싱톤의 결기에서 보듯이 트럼프를 굳건하게 지지하고..무엇보다 트럼프란 인간이 가진 명석한 판단력과 치열한 투쟁력이..이 험난하고 기나긴 싸움을 승리로 이끌 것입니다.

다행히 명불허전의 막강한 전투력의 변호사 군단이 트럼프 옆에 포진하여 이 곤건일척의 싸움을 자기일처럼 도와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최후의 승자는 트럼프일 것입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20.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