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문재인은 파시스트 독재방식(대중독재) 보다는 총칼과 권력을 직접 사용하는 전두환식 독재를 펼치고 싶은 것 같다■■

배세태 2020. 8. 30. 19:43

※왜? 이제는 전두환이 되고 싶은가?!
- 그렇다면, 퇴임 이후에도 전두환 인생을 뒤따라가기 바란다.

문재인 주변에서 부쩍 전두환 시대를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다. 지난번엔 최대집 의사협회장이 "파시스트 문재인"이라고 한 것에 대해‥ 열린우리당의 황희석이‥ "파시스트 였으면 아무도 모르게 고문당하고 산에 묻히거나 바다에 빠트려졌을 것"이라는 막말을 퍼붇더니‥

이번엔 유시민이 윤석렬을 가리켜‥ "전두환에게 대들던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을 거론하고‥ 또 민주당 최고 위원이 된 신동근은 의사협회의 파업에 대해 "전두환 시대였으면 감히 파업을 했겠냐?"고 말했다. 하나같이 80년대 초반 전두환 시대를 염두에 두거나 거론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의 사고 수준이 1980년대에서 성장을 멈추고 화석화되어 있다 보니, 그런 비유와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또 다른 면에서는 군사 쿠테타로 집권을 한 전두환 군사독재정권처럼 권력을 휘두르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혀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제, 국가적 재난 상황을 이용해 대깨문 등 대중들을 선동하여 증오심을 불러일으키고 기독교와 8.15집회 참가자 등 정치적 반대파에 대한 마녀사냥을 하고, 코로나 방역의 제 1선에서 사투를 벌였던 의사들의 뒤통수를 쳐대며‥ 대중 선동과 증오로 파시스트(대중독재)를 펼치는 문재인 정권이‥ 이젠 그것마저 귀찮은 것 같다.

다시말해‥ 대중들의 증오를 유발하고, 선동해서 몰아가는 파시스트 독재 방식 보다는 총칼과 권력을 직접 사용하는 전두환식 독재를 펼치고 싶은 것 같다. 그래‥ 그렇게 하고 싶으면, 하루빨리 그렇게 하거라. 문재인이 전두환이 되어 마구잡이로 잡아 가두고, 총칼로 국민을 위협하고 굴복시켜보라.

그러고 난 뒤‥ 전두환이 지금까지 살아왔던 세월들을 문재인도 뒤따라가기 바란다. 백담사에 유폐도 되고, 내란과 국가전복혐의로 감옥도 가고, 모든 재산 털리고 편법일진 모르지만 26원으로 버티며, 온 국민의 손가락질 속에서‥ 세상으로부터 유폐된 채 세월을 보내다가, 세상 사람들의 비웃음을 받으며 죽음을 기다리는 모습도 뒤따라가길 바란다.

너희들이 그토록 원한다면, 얼마든지‥!!

출처: 김성회 페이스북 202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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