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존 볼턴의 회고록이 미국인의 시각에서 문재인을 용서할 수 없는 반미친중의 배신자로 각인

배세태 2020. 6. 27. 18:39

※볼턴의 회고록이 미국인의 시각에서 문재인을 용서할 수 없는 반미친중의 배신자로 각인

볼턴 책의 8할은 북핵문제에 집중되어 있는데, 도널드 트럼프가 옥소더스한 공화당 네오콘의 패턴을 따르지 않는다고 볼턴이 비난하나, 미국민 대부분이 원래 알고 있는 사항이라 그냥 넘기고, 트럼프의 다른 약점을 캐려는 자들이 책을 뒤적이고 있다.

그런데 뜻밖에 문재인 정권을 liberal 정권 정도로 보던 사람들이 진정한 정체와 골수에 박힌 반미친중의 배신을 보고 크게 깨어나고 있는 중이다.

아래와 유사한 트윗, 즉 한국의 배신에 분노룰 표출하면서, 한국은 지옥에서 건져서 인간 구실하게 만들어 주었는데 다시 지옥으로 제발로 걸어가는 상황을 보고 혀를 내두르고 있다. 볼턴의 회고록은 미국인의 시각에서 문재인을 용서할 수 없는 배신자 ㅆㄲ로 각인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낳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과 전 정부 인사에 대한 극악한 인권탄압과 정치범 구금, 미국에 대한 배신, 부정선거, 이 모든 요인이 융합해서 미국민들을 눈뜨게 만들고, 문재인의 목을 따는 것이 미국의 이익에 부합된다는 것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아래 트윗 번역) 주지하다시피, 미군이 한국에 주둔하지 않는다면 한국의 좌파는 처음부터 아예 햇볕정책이라는 환상을 가질 수 없다. 만약 우리 미군이 한국에서 철수하면, 한국의 좌파는 자신들의 어리석음이 초래한 일들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