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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NO/mVoIP] 이동통신 3사 "공격이 최선의 방어"

배셰태 2011. 4. 22. 16:15

이통3사, "공격이 최선의 방어"

매일경제 경제 2011.04.21 (목)

 

무료 모바일인터넷전화 모바일메신저 맞대응
시장 변화에 맞춰 수익 확대 기회로

 

업계 관계자는 "모바일메신저나 mVoIP는 이통사에게 위협인 동시에 시장 확대를 위한 기회 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무료 mVoIP의 습격 피할수 없다면 이용"

매일경제 경제 2011.04.21 (목)

 

이통3사, 연계 서비스로 수익확대 노려

 

다음 마이피플, 카카오톡 등 무료 음성ㆍ문자 서비스에 위협받고 있는 이동통신사들이 시장을 지키기 위해 맞대응에 나서고 있다. 무료 서비스에 대해 네트워크 이용료를 받거나 차단하는 등 적대적인 조치를 취하기보다는 시장 변화에 맞춰 수익 확대 기회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중략>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에게 네트워크를 빌려줄 의무가 있는 SK텔레콤은 MVNO들과 협상을 진행하는 동시에 자회사 SK텔링크를 통한 MVNO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경쟁자가 될 수 있는 MVNO들에게 대응한다는 의미에서다.

해외에서도 이런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 이통사 T모바일은 페이스북에서 친구들과 무료 음성통화를 할 수 있는 VoIP서비스 `밥슬레드`를 선보였다.
또 일본 소프트뱅크 등도 틈새시장에서 MVNO 사업을 벌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