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경제 2011.04.21 (목)
[송정렬의 테크@스톡]저렴한 이통 'MVNO', 해외선 유통업체 통해 성공
**MVNO는 기존 이통사업자의 통신망과 주파수를 도매로 사서 이용자에게 이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를 말한다. MVNO는 기존 이통사의 소매요금에서 31%~44%가 할인된 가격으로 통신망과 주파수를 제공받아 저렴한 요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온세텔레콤, KCT 등이 MVNO로 등록하고 연내 서비스 제공을 준비중이다. 특히 코스닥 상장사인 온세텔레콤 은 MVNO에 사활을 걸고 있다. 유상증자, 신주인수권부사채(MVNO) 발행 등을 통해 1000억원의 자금을 조달, 7월부터 MVNO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방통위도 올 하반기 MVNO 서비스 개시에 두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국내에서 MVNO 시장이 열릴 경우 이통사의 최대의 경쟁자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MVNO에 관심을 갖고 있는 투자자에겐 유통업체들이 이통시장으로 시선을 돌리는 때가 바로 베팅타이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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