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이미 북한내 강경파에게 권력 빼앗긴 허수아비로 전락했을 가능성 높아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전 청와대 통일비서관 '2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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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에버라드 칼럼] 두문불출 김정은…통치력 잃었을 수도
중앙일보 2020.04.24 존에버라드 전 평양 주재 영국 대사
http://blog.daum.net/bstaebst/41887
- 신변 이상이나 코로나 문제 아니라
- 강경파에 의한 실권 가능성도 있어
권력이 약화됐다면? 김 위원장은 많은 좌절을 겪었다. 그는 미국과의 외교에서 제재 완화를 달성하지 못했고, 경제 계획은 난관에 봉착했다.
김 위원장은 그가 영위하던 권력을 이제는 온전하게 누리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배후에 있는 강력한 보수 인사들이 그의 혈통적 정통성을 약화하려고 4월 15일 참배를 끈질기게 반대했을 수도 있다.
이런 추측에도 물론 한계가 있다. 앞서 언급한 다른 가설들과 마찬가지로 실제 사실과 맞지 않을 수 있고, 앞으로 일어날 사건들을 통해 검증돼야 한다. 그러나 필자의 추측이 어느 정도라도 옳다면, 우리는 지금 북한 역사의 결정적인 순간을 목도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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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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