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우한코로나 확진자 어제하루 32명 발생해 1만512명...누적 사망자 214명
펜앤드마이크 2020.04.12 성기웅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30512
서울 3명, 경기 4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에서 8명...대구2명, 경북 3명
국내 중국발 우한코로나(코로나19) 확진자가 12일 0시 기준 총 1만512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우한코로나 확진자가 전날 0시 대비 32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3명, 경기에서 4명, 인천에서 1명 등 수도권에서 8명이 나왔다. 대구에서는 2명, 경북에서는 3명이 추가됐으며, 충남에서도 1명이 확진됐다.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람은 18명으로 가장 많았다. 신규 확진자 32명 중 24명은 해외 유입, 8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전날 같은 시각보다 3명이 추가된 214명이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125명이 늘어 총 736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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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코로나19, 세포에 다가가 침입하는 순간 포착/숙주세포 감염 순간 공개
뉴스1 2020.04.10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41707
브라질 피오크루즈 재단은 지난 8일(현지시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건강한 세포를 침입하는 과정을 촬영해 공개했다.
이 과정은 200만배 해상도를 가진 전자현미경을 통해 촬영됐다. 이번 촬영은 바이러스 확산 및 복제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던 중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원들이 촬영한 이미지를 보면 코로나19 바이러스들이 세포 내부로 에 침입하기 위해 시도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첫번째 사진에선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세포에 다가서고 있고, 두번째 사진에선 바이러스가 세포에 침입하는 순간이 포착됐다. 마지막 사진은 세포 내부로 침입에 성공한 바이러스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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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는 바이러스 표면에 돌기처럼 생긴 '스파이크 단백질'을 통해 인체 세포의 수용체와 결합해 숙주 세포에 침입한다. (Photo by Handout / CDC / AFP)
스파이크 단백질을 무력화 시켜 바이러스가 세포를 감염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치료제 및 백신의 주요 목표다. 현재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개발중인 의약품은 대부분 이 스파이크 단백질을 무력화 하는 방향으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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