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옥중 자필 메시지] 박근혜 대통령은 역시 큰 지도자답다★★

배셰태 2020. 3. 5. 13:51

朴대통령은 역시 큰 지도자답다

경남여성신문 2020.03.05 남강/시인.수필가.작가

http://gnnews.newsk.com/mobile/view.asp?group_name=426&intNum=38560&ASection=9&category=2

 

박근혜 전 대통령은 4일 구속된 지 3년 만에 총선정국과 관련 옥중메시지를 냈다. 박 전 대통령은 33년형을 받고 재판을 보이콧한 이후 침묵으로 일관해 왔다. 문재인 정권에 장악된 사법부를 정면으로 거부한 것이다. 어떠한 박해에도 개의치 않겠다는 큰 정치인의 의지였다.

 

특히 4.15총선이 임박한데도 제1야당이 여당에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거대 야당을 중심으로 태극기를 들었던 여러분 모두가 하나로 힘을 합쳐줄 것을 호소한다"는 호소문은 미래통합당에 있어 천군만마의 응원군을 얻은 것이 틀림없다. 대역전의 계기가 되기에 충분하다.

 

▲ 남강/시인.수필가.작가

 

박 전 대통령의 대외 유일한 통로인 유영하 변호사는 이날 오후 3시께 국회 기자회견에서 박 전 대통령이 직접 작성한 옥중메시지를 대독했다. 박 전 대통령이 또박또박 쓴 메시지에서 "서로 분열하지 말고 역사와 국민 앞에서 하나된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란다"며 "여러분의 애국심이 나라를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다. 저도 하나가된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했다.

 

그의 애국심을 그대로 보여준 ‘선거의 여왕’다운 위대한 결단이었다. 그가 옥중메시지를 내기까지의 고뇌도 가감 없이 밝히고 있어 코끝이 찡하다.<중략>어떻게든 친북정권은 하루속히 퇴출시켜야 대한민국이 바로설 수 있다는 메시지다.

 

“나라 장래가 염려돼 태극기 들고 광장에 모였던 수많은 국민들의 한숨과 눈물을 떠올리면 맘이 편하지 않았다"며 "진심으로 송구하고 감사하다"고 했다.

 

4년째 ‘탄핵무효­ 대통령 박근혜’를 외쳐오던 태극기집회의 애국국민들에게 보내는 진심어린 고마움과 아픔이었다. 그동안 겪었던 태극기애국단체들의 갈등과 분열도 이제 박근혜 대통령의 명확한 뜻을 받들 때다. 이것이야말로 대한민국 파탄정권을 심판하고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일궈낼 눈부신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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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박근혜 대통령이 통합하라는건 서로 공평하게 지분 나누라는 것이지 미래통합당이 사탄파들에게 공천 몰아서 줘도 된다는 메세지가 결코 아니다. 힘을 합하라는 의미를 왜곡해석해서 공천 독식하면 박통 메세지를 거부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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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기사내용/자유공화당과 미래통합당

 

당장 조원진 의원과 김문수 전 경기지사의 자유공화당은 통합당을 향해 "통합 공천을 논의하자"고 하고 나왔다. 그러나 미래통합당 측은 "박 전 대통령의 메시지는 통합당을 중심으로 총선을 치르라는 것"이라며 공천 지분 논의에 선을 긋고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