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이만희의 우한폐렴 관련 기자회견] 신천지와 박근혜 대통령을 한 통속으로 묶으려는 공작 프레임

배세태 2020. 3. 2. 22:03

※신천지와 박근혜를 한 통속으로 묶으려는 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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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천지 교주 이만희가 코로나 사태와 관련 사과 기자회견을 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선물한 시계를 차고 나왔다. 궁지에 몰린 현 정권에게 결정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본인의 의지로 차고 나온 것인지? 신천지의 이미지를 박근혜 대통령에게 덮어씌우려고 누가 시계를 차고 나오라고 했는지는 본인과 하늘은 알고 있을 것이다. 결론은 신천지와 박근혜 대통령을 한 통속으로 묶으려는 공작 프레임이다.

 

1) 평소 이만희가 차고 다니는 시계는 골드바 시계다. 오늘 차고 나온 시계는 도금된 시계줄이다. 2) 박근혜 시계는 날짜 판이 없는데 공작 시계는 31로 되어 있다. 3) 박근혜 시계는 은색인데 금색 도금이다. 4) 금색 도금 대통령 시계는 중고나라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5) 이만희는 절을 할 때 시계가 잘 보이도록 왼팔을 옆으로 뻗었다. 문갑식 기자는 문재인 시계를 조작했다고 했다. 그 의도가 대체 뭘까?

 

이만희가 박근혜 대통령 시계를 차고 나와서 누가 정치적 이익을 보았을까? 공작 프레임을 모르는 국민은 <그래, 신천지에서 새누리가 나왔구먼!> 이라고 추측할 것이다. 이만희의 박근혜 대통령 시계로 이익을 본 세력이 사주한 것이고, 이만희는 살려고 협조를 한 것이다. 영생(永生)을 말하던 교주 치고는 참으로 추하고, 그 추함을 이용하는 놈은 참으로 교활하다. 이념에 전도되면 죽은 사람을 살리는 것 외에는 모든 일을 한다. 무섭다. 천벌을 받을지어다.

 

출처: 박필규 페이스북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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