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x News, 중국 공산당에 매수된 미국판 부역자들
중국은 단순히 미국의 경제 라이벌이 아니라 매우 위험한 적으로 진화하고 있는데, 이런 위협으로부터 미국인을 보호해야 할 각 분야 소위 리더들이 오히려 중국 공산당과 콜라보를 하고 있다. 이유는? 부역의 대가로 부자가 되니까.
* 스포츠계: NBA 휴스턴 로키츠 단장이 홍콩 자유화 시위를 지지하는 트윗을 올렸다가, 당사자와 NBA가 공식 사과했고, 농구 스타 르브론 제임스는 아예 중국 편을 듦.
* 정치계: 전직 상원의원, 하원의원들이 중국 공산당과 연계된 기업이나 화웨이, 바이두 등에서 거액을 받고 이들을 대리해 미국에서 로비활동을 하고 있음. 이중 ZTE는 미국의 국익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작년 8월 트럼프가 연방 정부의 ZTE사 제품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했을 정도.
미국 정계에서 녹을 먹었던 사람들이 이런 기업을 위해 뛰어다녔던 것.
* 학계: 지난달 하버드 학장이 중국 스파이 혐의로 체포된 것처럼, 학계도 차이나머니에 중독 수준. 하버드, 예일은 해외에서 받은 수억 달러 기부금을 쟁여놓고 있는데, 가장 큰 contributor는 다름 아닌 중국. 중국이 이렇게 거액을 투자하는 이유는 미국 대학이 과학 기술 혁명의 중심지이기 때문에 주요 리서치 정보를 훔치기 위해서. 각 대학 연구소는 대부분 중국인 대학원생으로 채워지고 있음, 덕분에 중국은 중요한 리서치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는데, 문제는 이러한 랩에 미국 안보 관련 민감한 정보도 상당히 많다는 점.
* 사기업: 디즈니는 중국 눈치를 보며 자사 영화의 티베트인 캐릭터를 유럽 출신으로 수정했고, GAP은 캐나다에서 판매하는 티셔츠 문양에 대만을 중국 일부로 표기하지 않은 것에 대해 공식 사과.
*블룸버그: 중국에 굽신대며 떼돈을 벌었음에도 이에 대해 부끄러운 기색이 전혀 없음. 2014년 PBS 인터뷰에서 블룸버그는 시진핑이 독재자가 아니라고 감쌌고, 같은 해 CNBC 인터뷰에서는 중국 공산당이 블룸버그 뉴스를 검열한다고 아무렇지 않게 언급. 블룸버그가 개인적으로 중국에 엄청난 금액을 투자했기에, 이러한 이해관계가 불룸버그 통신 발 중국 관련 기사에 영향을 주고 있음. 중국 공산당의 심기를 건드릴까 봐 2013년 고위 간부 가족의 비리 기사를 윗선에서 kill 하기도 하는 등, 전직 블룸버그 기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공산당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는 금기였다고.
중국의 힘이 세질수록, 미국이 그만큼 중국에 의존하게 되는 게 가장 큰 문제. 미국의 아웃소싱 일자리는 대부분 중국 차지인데, 이로 인해 미국 기업은 단기 이익에서 재미를 보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슈퍼파워 미국의 자리를 대체하려고 혈안이 되어있는 중국에 미국이 위험할 정도로 의존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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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품 시장을 예로 들면, 중공은 항생제, 수술 도구, 처방약 재료, 마스크 등 생존에 필요한 의료품 세계 1위 제조국임. 현재 미국에서 사용하는 항생제 80%가 중국산.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만으로도 의료품 부족이 걱정인데, 만약 이보다 더 큰 위기가 찾아온다면? 아니면 중국이 해당 제품들의 수출을 거부한다면? 중국이 대만을 공격하고 나서 수출길을 막아버리면? 미국은 그냥 속수무책이 되어 버림.
중국에 부역한 리더들이 아니었다면 애초에 이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기에 너무 화가 남. 그들은 중국의 돈을 받고 우리를 배신했다.
* 천조국 미국조차도 터커가 위에서 지적한 것처럼 엘리트들이 중국 돈에 매수되어 공산당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고 있는데, 지정학적으로도 가깝고 리더가 친중인 우리나라에는 대체 얼마나 많은 정치인, 기업인, 지식인들이 중공의 지령을 따르고 있는 걸까요?
우한 폐렴 공포 분위기에서도 절대로 중국인 입국을 금지하지 않는 정부의 비상식적인 대처를 보면서, 이러한 “합리적인” 의심을 던져 봅니다. 그럼 안녕히 주무시고, 내일도 무사하세요...?
출처: Alicia ruminative 페이스북 202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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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트럼프 독트린] 2017년 전/후로 기준하여 국내 정치인의 친중 여부(與否)을 판단하라
1971년 이전부터는 미소 패권전쟁 시대였고, 1971년 이후부터는 미중밀월 시대였다. 2017년 이후부터는 미중 패권/문명전쟁이 진행 중이다. 패권국가는 국제정치질서의 생산자이고 한국은 그 질서의 소비자이다.
그렇다고 1971년부터 시작된 미중밀월에 대해 "나쁜 놈 키신저가 실행한 글로벌리스트의 음모"라고 폄훼해서는 안된다. 타임머신을 타고 그 시대로 되돌아 가 보면 미국/키신저의 선택에는 까닭이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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