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은 보았는가, 광장의 성난 민심을..."바이러스 핑계로 집회 금지해도 끝까지 대한민국 지켜낼 것"
펜앤드마이크 2020.02.24 양연희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28669
범투본, 22일 ‘문재인 퇴진 국민대회’ 개최 "지금 여기엔 생명보다 조국을 더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였다"
전광훈 목사 “1919년 독립운동 정신으로 돌아가자...조상들이 피를 바쳐 지켜온 나라를 어떻게 쉽게 포기할 수 있겠는가”
김문수 대표 “文정권이 전 목사 또다시 구속하려...그러나 감옥 들어 갈 자들은 문재인, 박원순, 조국, 추미애”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 “좌파 정부가 거짓 정보로 국민 기만...우한폐렴 전파경로는 직접 접촉”
“방역 첫째는 국가 간 차단, 둘째는 실내 접촉 차단...야외에서 신선한 공기 마시는 것은 오히려 바이러스 감염 예방”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는 22일 정오부터 서울 종로 광화문 광장에 ‘문재인 퇴진 국민대회’를 개최했다.
박원순 서울 시장이 전날 우한폐렴 감염 위험으로 인해 광화문 광장과 서울광장 등 광장 사용을 금지하고 위반 시에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이날 집회 시작 시간이 가까워오자 애국 시민들은 평소처럼 광화문 광장으로 몰려들기 시작했고, 곧이어 광장은 인파로 가득 메워졌다.
차가운 돌풍과 진눈깨비가 날리는 궂은 날씨가 이어졌고 경찰이 교통 통제를 하지 않아 버스와 차량이 사람들 사이를 지나다니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그러나 두터운 패딩 점퍼 위와 우비, 마스크로 무장을 한 시민들은 시종일관 차가운 아스팔트 바닥에 앉아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문재인 퇴진’을 외쳤다.
전광훈 목사(너알아TV)
한기총 대표회장이자 범투본 총괄대표인 전광훈 목사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집회 방해 꼼수를 강도높게 비난했다.
전 목사는 “임상적으로 확인된 바에 따르면 야외에서는 전염된 사실이 없고, 실내에서 악수를 하거나 밥을 같이 먹는 등 접촉을 한 경우에만 감염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원순 서울시장은 실제적인 감염 원인인 실내에서의 모임은 금지하지 않고 실외 집회인 우리 집회만 금지했다. 지금 경찰관들은 우리 집회 한 가운데로 차가 다니도록 하고 있다. 이것도 병균을 막기 위한 것인가. 속 보이는 짓들 좀 하지 말라”고 했다.
그는 “전 세계 133개 나라가 중국인 관광객의 입국은 전면 금지한다. 러시아도 북한도 그렇다. 대한민국도 당연히 중국 관광객을 막아야 할 것 아닌가. 그런데 문재인은 시진핑한테 전화해서 ‘우리는 하나라고’ 말했다”고 했다.
이어 “우리가 평화롭게 집회하는데 바이러스를 핑계 삼아서 집회를 금지할 수 있나”라며 “똑똑히 봐라. 지금 여기에는 우리 생명보다 국가와 조국을 더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였다. 설령 이 자리에서 와서 바이러스에 감염돼 생명이 끝난다 하더라도 우리는 조국을 지켜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목사는 “박원순이 이 자리에 왔다는 말을 들었는데, 아마 박 시장은 조금 전 이승만 대통령의 육성 연설을 듣는 순간 욕을 했을 것”이라며 “정신 차려라. 이분들 같은 열사들 때문에 대한민국이 세워진 것이다. 당신들이 도대체 뭔데 대한민국을 해체해서 북한에 갖다 바치려고 하는가”라고 질타했다.
그는 “다음 주 토요일 이 자리에서 3.1절 국민대회가 열린다”며 “1919년 독립운동 정신으로 돌아가자. 조상들이 피를 바쳐 지켜온 나라를 우리가 어떻게 쉽게 포기할 수 있겠는가. 한 주 동안 모두가 준비위원이 돼 달라. 싸워야 한다. 싸우자”라고 했다.
김문수 자유통일당 대표는 “우리는 오늘 우한코로나 바이러스를 뚫고 모였다. 전광훈 국민혁명 의장님을 오는 월요일 10시 30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영장실질심사 받게 한다는 문재인 정부의 협박과 공갈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모였다”고 포문을 열었다.
<중략>
이동욱 경이도 의사회장과 김문수 대표(너알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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