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VOA 모닝 뉴스] 2020년 1월 24일(미국 국무부 “북한과 외교…느리게 진행하며 압박”)

배셰태 2020. 1. 24. 06:10

■[VOA 모닝 뉴스] 2020년 1월 24일

https://youtu.be/wlcByWx3XUs

 

“북한과 외교…느리게 진행하며 압박” / “북한, 리선권 외무상 임명 공식 확인” / “하원 민주당, 북한 위협·대비 태세 다룰 것” / “한국 파병 ‘현안 해결’ 의지…전망 회의적” / “남북철도 연결 구상”…“제재 결의 이행해야” / “분담금 협상 이견 존재…상당한 일 남아” / “올해 미한 관계 악화 전망…대북 제재 등 변수”


 

 

 

 

 

미국은 북한과의 외교를 서두르지 않고 있으며 동맹국들과 계속 북한에 압박을 가할 계획이라고 미국 국무부 고위 관리가 밝혔습니다. 이 관리는 북한이 이른바 ‘성탄 선물’을 보내지 않은 데 중국과 러시아의 역할이 있었음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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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 열리는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의 한반도 관련 청문회에서 다수당인 민주당 측은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 정책의 문제를 집중 추궁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북한의 도발 위협은 물론 미군의 대비태세와 미한 방위비 분담 협상 현황에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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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문가들은 한국 정부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결정이 미국과의 여러 사안들을 해결해 보려는 한국의 의지가 어느 정도 반영된 결과로 해석했습니다. 그러나 한국 정부가 원하는 것을 얻어낼 것이라는 전망에는 대체적으로 회의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