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신념과 성품
작금의 우리공화당 사태는 마치 우리가 박대통령을 잘 몰랐다는 가식과 위선에서 비롯된다. 가만히 집중해서 우리를 돌아보면 답이 나온다. 우리공화당 당원과 지지자들은 모두 박근혜 대통령이 우리공화당을 지지하고 있다고 원하고 믿고 지내왔다.
그런데 갑자기 홍과 조 사이에 내분이 일어나자 지도부와 당원들, 지지자들 사이에 자신들이 알고 믿던 박대통령이 누구를 지지하는지에 의견이 갈리는 기현상이 일어나고 마침내는 박대통령도 우리공화당의 지도부와 당론을 따라야 한다는 말까지 하는 참담한 지경까지 이르렀다.
'박대통령이 그럴리가 없다'는 주장은 자신의 지극히 이중적 잣대를 드러낼 뿐이다. 박대통령이 중요한 싯점에 어떻게든 메세지를 주실 것이라고 틈만 나면 주장하던 조와 홍 그리고 당원과 지지자들이 박대통령의 의견에 토를 달고 각색을 하고 곡해까지 자기들 마음 내키는대로 막말을 하고 있다.
박대통령의 의견에는 사탄파와 합치라는 말도 조와 홍이 잘못됐다는 말도 없다. 다만 비상시국이니 총선이라는 전쟁에 나간다면 비대위 체제로 지도부를 일신하고 좀더 외연을 넓혀 좀 더 박근혜당 같은 모습으로 나아가서 1%대의 지지율 벽을 깨고 20, 40%지지율을 향해 도전하자는 전략과 목표가 있을 뿐이다.
즉 박대통령의 뜻은 단순명료하고 지극히 상식적인 주문이고 조와 홍을 믿었기에 그렇게 되기를 기대하셨을 것이다.
이외에 담벼락에 쓰는 음모론과 찌라시 소설같은 글들은 박근혜대통령을 아는 사람이라면 입에 담기는 커녕 상상조차 하지 말아야 할 좌파 쓰레기같은 것들일 뿐이다.
출처: Junho Park 페이스북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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