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 모닝 뉴스] 2020년 1월 22일(러시아 전문가 “북한, 남북협력보다 ‘미북 대화’ 총력”)

■[VOA 모닝 뉴스] 2020년 1월 22일

https://youtu.be/xRcHd6xODok

 

“북한, 남북협력보다 ‘미북 대화’ 총력” / “미군 정찰기 이틀 연속 한국 상공 비행” / “3~4월 한미 연합훈련 작년과 동일 기조” / “유해 송환 정보절차 ‘간소화’ 추진” / “호주, 북한 인권 개선 ‘국제 연대’ 강화” / “북한, 외국 관광객 입국 금지 ‘우한 폐렴’ 차원”

 

 

 

 

 

한국 정부가 새해 들어 남북협력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데, 정작 북한은 남북 협력보다 대미 압박과 협상을 통한 제재 해제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러시아 전문가가 진단했습니다. 한반도 종단철도 등 남북러 경협 프로젝트의 가장 큰 걸림돌은 북한의 근본적인 경제 시스템 때문이라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ㅡㅡㅡ

미국 의회에서 한국전쟁 등 해외 참전 미군 유해와 관련한 정보 수집과 기밀 해제 절차를 간소화하는 내용의 법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북한과 러시아, 중국 정부와 접촉해 관련 정보 공개에 협조하도록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ㅡㅡㅡ

호주의 북한인권단체가 미국 등 다른 나라들과의 국제적 연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해서 전 세계가 한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