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VOA 뉴스 투데이] 2020년 1월 18일(미국 국무부 “한국 ‘긍정적 기여’ 환영…미국 정부 ‘해리스’ 신뢰”)

배세태 2020. 1. 18. 10:14

■[VOA 뉴스 투데이] 2020년 1월 18일

https://youtu.be/_2N0vVaI2AA

 

“한국 ‘긍정적 기여’ 환영…미국 정부 ‘해리스’ 신뢰” / “미국 대사 ‘미국 입장’ 대변은 당연” / “북한 의사들 ‘세네갈’ 파견…‘외화벌이’ 시도” / IAEA 총장 “핵 테러 막는 국제 공조 절실” / “북한 미사일 ‘고도화 속도’ 빨라” / “한국은 북핵 대응 ‘핵 균형’ 추구해야”


 

 

 

 

 

미국 국무부는 미북 대화에 대한 한국 정부의 ‘긍정적 기여’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의 남북협력 추진 구상에 대한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발언으로 한국 내 반감과 관련해서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히면서 미국 정부는 해리스 대사를 신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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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와대와 여당 내 일각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남북 협력 확대 구상에 대한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의 발언에 대해 부적절하다며 비판적 견해들이 나왔는데, 전직 주한 미국대사들은 미국의 대사가 미국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면서 미한 동맹은 협력해야 할 분야가 많고 협의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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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아프리카 세네갈에서 병원 운영을 통해 외화벌이를 시도하는 북한 의료진 30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세네갈 현지에서 의료 허가가 나오지 않게 되자 북한 의료진들이 봉사 현장에 투입돼 현재 언론에 소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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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청와대, 해리스 美대사 발언 경고…“남북협력, 우리가 결정”

 

적와대 “대사가 주재국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언론에 공개적으로 언급한 부분은 대단히 부적절하다”

 

통일부 “대북정책은 대한민국의 주권에 해당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송영길 "우리가 대사가 한 말대로 따라 한다면 대사가 무슨 조선 총독인가”

 

설훈 “해리스 대사가 우리 정부의 남북관계 진전 구상에 대해 제재 잣대를 들이댄 것에 엄중한 유감의 뜻을 표명한다”

 

북괴한테는 별의별 욕을 쳐먹어도 한마디 못하더니, 동맹에게는 개소리를 나불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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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대사 “文 남북협력 낙관론 좋지만… 美와 협의해야”>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han****)은 “해리스대사는 유엔과 미국이 북에 가한 제재를 잘 이행하는지를 말하는 것이다, 뭉개가 이를 어기고 독자적으로 대북퍼주기를 시도한다면 그 후과가 심각할 것이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jssa****)은 “남북협력 낙관론은 청와대 주사파들 말이고, 국민들은 관광 가는 넘들은 모두 반역자라고 생각한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n****)은 “김일성주사파 이것들 동맹국과의 약속을 우습게 아는군, 대한민국과 미국이 70년 전 맺은 동맹이야, 너희들의 의지로 깰 수 없다 알겠냐!”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