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 “북한 상황 예의주시…올바른 결정 내리길 기대”

폼페오 “북한 상황 예의주시…올바른 결정 내리길 기대”

VOA뉴스 2019.12.31 오택성 기자

https://www.voakorea.com/a/5225334.html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이 정한 `연말 시한'과 관련해 북한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의 대북 접근법에는 변화가 없다며, 북한이 올바른 결정을 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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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오 국무장관은 30일 방송된 미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크리스마스 선물'과 관련해 어떤 것을 기대하느냐는 질문에, "북한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폼페오 장관은 그러면서 현재 진행 중인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매우 주의깊게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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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오 장관은 미국은 여전히 북한 지도부를 설득할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북한의 최선의 행동은 핵무기를 제거함으로써 북한 주민들에게 더 나은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중략>폼페오 장관은 연말을 앞두고 북한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보고있다고 거듭 밝히면서, 북한이 대결이 아닌 평화로 나아가는 길을 선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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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오 장관은 미국의 대북 접근법에 변화가 있을 수 있느냐는 질문에, 미국은 항상 현재의 길이 맞는지 들여다보고 생각하고 있다며, 현재로선 지금의 방식을 유지할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중략>폼페오 장관은 북한이 올바른 결정을 내리길 희망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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