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VOA 모닝 뉴스] 12월 31일(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북한 행동 주시…도발 시 실망감 보여줄 것”)

배셰태 2019. 12. 31. 05:18

■[VOA 모닝 뉴스] 12월 31일

https://youtu.be/gEZi-23npsI

 

“북한 핵 제거하고 주민에 더 나은 기회 줘야”(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 “자주권 앞세운 ‘명분 쌓기’ 전원회의” / “북한 행동 주시…도발 시 실망감 보여줄 것”(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 “미국 최첨단 정찰기 연일 한반도 비행” / “2019년 북한 경제…개선 거의 없어” / “한국 정부 ‘북한 인권·탈북민 문제’ 적극 나서야”


 

 

 

 

 

미국 백악관은 북한의 행동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면서 강력한 경고를 발신했습니다. 오브라이언 국가안보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정권 교체를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하면서도, 북한이 군사적 도발을 감행하면 미국은 매우 실망할 것이고 그 실망감을 보여줄 것이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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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북한은 예고했던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예년 보다 큰 규모로 지난 28일부터 열었습니다. ‘자주권과 안전보장을 위한 적극적이고 공세적인 조치’가 언급됐는데, 핵실험 지속을 위한 명분 쌓기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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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당국이 2019년 연초부터 인민 생활 향상을 강조했지만, 북한 경제가 나아졌다는 정황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고 전문가들이 평가했습니다. 특히 올해도 무역적자가 20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마이너스 성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