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버즈 2011.04.05 (화)
매끈한 UI와 빠른 반응속도는 아이폰의 전매특허다. 안드로이드가 꾸준히 추격전을 벌이지만 아직까지 소비자 대부분은 아이폰이 준 첫인상을 기억한다. 하지만 안드로이드도 2.1에서 2.3까지 빠르게 버전을 올리면서 예전보다 훨씬 좋은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이런 와중에 한 웹사이트(www.Blaze.io)가 iOS 4.3과 안드로이드 2.3 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폰 인터넷 테스트 결과를 내놔 눈길을 끈다. 이곳은 무려 1,000개에 이르는 웹사이트와 4만 5,000여 개의 웹페이지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플랫폼마다 불러오는 식으로 성능을 직접 비교했다.
양쪽 모두 최신 운영체제와 브라우저를 썼고 둘 다 임베디드 브라우저를 비교한 것으로 모바일 전용 페이지와 일반 웹사이트를 함께 비교한 것이라고 한다.
결과는 전반적으로 페이지 속도 로딩 면에서 안드로이드가 전체 테스트 중 84%에서 더 빠른 속도를 보여 16%에 머문 아이폰을 압도했다. 개별 페이지 로딩속도 역시 안드로이드 쪽이 아이폰보다 빨랐다. 안드로이드 2.3이 2.144초를 기록한 반면 아이폰 4.3은 이보다 52% 느린 3.254초를 기록했다. 물론 1초 내외 차이이니 실제 체감 상으론 그리 크다고 할 수 없을 수도 있다.
..이하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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