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퍼 국방장관 “북한 문제 외교적 해결 바라지만, 싸워서 이길 준비”
VOA 뉴스 2019.12.21 김카니 기자
https://www.voakorea.com/a/5214157.html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 마크 밀리 합참의장이 20일 워싱턴 국방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북한 핵 문제의 외교적 해결을 바라지만, 미국은 싸워서 이길 준비도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크 밀리 합참의장은 북한의 `크리스마스 선물’과 관련해, 미국은 어떤 것에도 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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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설정한 ‘연말 시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미-북 비핵화 협상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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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퍼 장관은 20일 국방부에서 마크 밀리 합참의장과 함께 한 기자회견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북한 핵 프로그램에 대한 가장 좋은 해결책은 분명 정치적 해결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자신은 두 가지 역할을 해야 한다며, 그 중 첫 번째 역할로 미국의 높은 준비태세 유지를 강조했습니다.<중략>필요하다면 싸워서 이길 수 있는 높은 준비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확실히 해야 하며, 자신은 이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에스퍼 장관은 자신의 두 번째 역할은 외교관들에게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라면서, 비핵화 과정을 다시 시작하고 외교 경로를 지속할 수 있다는 데 대해 희망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마크 밀리 합참의장은 북한의 ‘크리스마스 선물’과 관련해, 정보 사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면서도, 어떤 것에도 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중략>밀리 합참의장은 미국이 어떤 상황에도 대비가 돼 있다는 점을 상기시켰습니다.<중략>한국은 미국이 항상 높은 준비 태세를 유지해왔던 많은 나라들 중 하나이며, “오늘 밤 싸울 준비가 돼 있다”는 게 주한미군의 모토라는 설명입니다.
밀리 합참의장은 북한의 위협에 맞선 한국, 일본과의 강력한 3각 협력도 강조했습니다.<중략>밀리 의장은 미국은 언제든 미국, 한국, 일본의 국가이익을 방어할 준비가 돼 있으며,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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