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1)

워킹 푸어[working poor]-근로빈곤층

배셰태 2010. 4. 17. 11:09

근로빈곤층(working poor, 워킹 푸어)정규직 또는 비정규직에 상관없이 풀타임으로 일을 해도 빈곤을 벗어날 수 없는 개인이나 가족을 말한다.

 

한편 집을 가지고 있지만 그 때문에 빈곤하게 사는 사람들을 가리켜 하우스푸어(house poor)라고 부른다.

 

출처:

http://ko.wikipedia.org/wiki/%EA%B7%BC%EB%A1%9C%EB%B9%88%EA%B3%A4%EC%B8%B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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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푸어   (빈곤의 경계에서 말하다,Working Poor)
 
 
데이비드 K. 쉬플러  저 | 나일등 역 | 후마니타스 | 2009.10.12
 
[책소개]
 
퓰리처상 수상 작가 쉬플러의 ‘워킹 푸어’에 대한 심층 리포트!
 
이 책은 21세기 미국 사회의 빈곤에 대한 사려 깊은 통찰을 통해 수많은 미국 노동자들이 왜 여전히 가난한지 그리고 아메리칸 드림을 다시 소생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냉혹한 현실과 그들이 겪고 있는 고난에 대한 감동적인 설명을 통해 저자는 가난한 미국 노동자들에 대한 판에 박힌 묘사와 신화를 고발한다.
 
저자는 신자유주의 미국 사회를 살아가는 근로 빈곤층(WORKING POOR)의 삶 속으로 직접 뛰어들었다. 수년에 걸친 참여 관찰과 인터뷰를 바탕으로 빈곤을 만들어 내는 개인과 구조의 문제를 균형감 있게 다루고 있는 이 책은 빈곤과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진보와 보수 모두의 편견을 효과적으로 논파하며, 빈곤 문제를 새롭게 조명할 수 있는 출발점을 제공한다.
 
본문은 총 11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국의 빈곤 구제 제도의 모순, 로스앤젤레스 노동 착취 공장의 현실, 농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비인간적인 노동환경 등 미국의 빈곤, 노동, 복지 정책, 세계화, 신자유주의 등에 관한 저자의 폭넓고 통찰력 있는 분석이 담겨 있다. 또한 워킹 푸어 사회로 돌진하고 있는 한국 사회의 모습을 앞서 보여 준다.[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
데이비드 K. 쉬플러

1966년부터 1988년까지 22년간 뉴욕 타임스의 저널리스트로 근무하면서 저널리즘 부문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들을 수상했다. 레바논 전쟁에 대한 기사로 조지 포크 상을 수상했고, 예루살렘 특파원 당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에 관해 쓴 ??아랍과 유대 : 약속의 땅에서 상처받은 영혼들??(ARAB AND JEW : WOUNDED SPIRITS IN A PROMISED LAND)로 1987년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1990년에는 아랍과 유대에 대한 2시간짜리 PBS 다큐멘터리로 방송 저널리즘 부문 듀퐁-콜럼비아 상을 수상했다. 뉴욕커지, 워싱턴 포스트지, 로스 앤젤레스 타임스지 등에도 기고 활동을 해왔다. 2004년에는 세계 제일의 경제대국 미국이 안고 있는 근로 빈곤 계층(워킹 푸어)의 문제에 초점을 맞춘 이 작품으로 전미 비평가협회상 논픽션부문 최우수작품상 후보에 선정되었고, 2004년 전미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미국 대학 신입생들의 필독서로 선정되는 등 미국 사회에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현재 대학에 초빙되어 빈곤 문제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시민권적 자유에 대한 책을 집필 중이다.[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목차]
서문
서장_빈곤의 경계에서

1.돈 그리고 그 반의어
2.열심히 일해도 소용없다
3.제3세계를 수입한다
4.치욕의 수확
5.의욕을 꺾어 버리는 직장
6.아버지의 죄
7.가족의 정
8.몸과 마음
9.꿈
10.열심히 일하면 해낼 수 있다
11.능력과 의지
 
에필로그
역자 후기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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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제공]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