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VOA 뉴스 투데이] 12월 3일(포드 국무부 차관보 “북 핵 ‘일시 해결’ 방침 변함없어”)

배셰태 2019. 12. 3. 09:14

[VOA 뉴스 투데이] 12월 3일

https://youtu.be/BOKaxIvjqjM

 

“북 핵 ‘일시 해결’ 방침 변함없어” / 스틸웰 “지소미아 유지 독려할 것” / 국무부, 북한 ‘도발 자제·협상 복귀’ 거듭 촉구 / “북한, 10월 수입 최고치…적자 기록 갱신” / “탈북민 11명 다시 베트남 구류 중” / “일본·인도,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규탄” / “노르웨이, 38만 달러 대북 인도적 지원”


 

 

 


미국 국무부 고위 관리가 북한의 핵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 미국은 한 번에 해결한다는 ‘일시 해결’ 방침에 변함이 없다고 확인했습니다. 또 북한 내 위협이 제거된다면, 미국의 대북 압박 정책은 중단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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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중국 무역 의존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월 중국에서 들여온 수입액이 본격 제재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북한의 월 대중 무역적자폭 역시 사상 최고치를 갱신해 북한의 외화 사정이 악화될 것이라는 전문가의 지적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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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중국으로 추방됐던 탈북민 11명이 현재 베트남과 중국 국경지역에 구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중국으로 추방된 뒤 다시 베트남으로 재진입했는데 베트남 당국이 중국에 이들에 대한 인계를 요청해 북송 위험이 여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