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 뉴스 투데이] 11월 28일(“북한 서해 도서 군 시설…NLL 무력화 의도”)

■[VOA 뉴스 투데이] 11월 28일

https://youtu.be/MnFGUeUtUXA

 

“북한 서해 도서 군 시설…NLL 무력화 의도” / 정경두 “북한 해안포 사격…인내하며 관리” / “미군 정찰기 ‘서울 상공 비행’…북한 동향 감시” / “중국은 미국 목표 따라 ‘북한 압박’ 조절” / “국무부, 대북 ‘정보 유입·인권 개선’ 지원” / 재무부 “제재 이행 위해 민간기구 등과 관여” / “OIE, 북한에 ‘돼지열병’ 보고 거듭 촉구”

 

 

 

 

한국 군 당국은 북한이 서해 NLL 일대 대부분의 섬에 군사시설을 구축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미국 내 전문가들은 북한이 군사 거점화를 통해 한국이 주장하는 NLL 이남 영유권을 무력화하기 위한 의도적 움직임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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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북 비핵화 협상이 교착 상황인 가운데, 중국은 미국의 목표에 따라 북한 압박 강도를 조정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또 중국은 북한의 핵 보유를 용인하지 않겠지만 북한 비핵화를 위한 제재 이행에도 적극적이지는 않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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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인권을 개선하기 위한 자금 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대북 정보 유입과 북한 인권 유린 기록 등 2개 분야가 대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