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VOA 뉴스 투데이] 11월 23일(미국 정부와 의회, ‘지소미아’ 유지…긍정 평가)

배셰태 2019. 11. 23. 09:56

■[VOA 뉴스 투데이] 11월 23일

https://youtu.be/G4EKYNnWNBU

 

“미국, ‘지소미아’ 유지…긍정 평가” / “설리번, 일본 방문…‘동맹 강화’ 기대” / “전 세계 ‘북한 자산’ 찾아 낼 것” / 웜비어 부모, 한국 제 1야당 대표 만나 / “북한, 외국 대사들 ‘SNS’ 활동 경고” / 국무부 대테러조정관 “대북 목표는 CVID” / “북·러 ‘한반도 협력’ 강화 확인”



한국 정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종료 연기를 결정한 데 대해, 미 정부와 의회는 일단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방위와 안보 문제는 한일 관계의 다른 영역과 분리돼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는데, 다만 지소미아 유지가 ‘조건부’인 점에 주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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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억류됐다가 혼수상태로 석방된 뒤 며칠 만에 사망한 오토 웜비어의 부모가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웜버어씨 부부는 세계 곳곳에 숨겨둔 북한의 자산을 찾아낼 것이라면서 북한이 운영하는 독일 내 호스텔도 문 닫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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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내 일부 외국 대사가 활발한 ‘트위터’ 활동을 통해 내부 소식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있다는 VOA의 보도 뒤 북한 외무성이 이들에게 트위터를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세계 인터넷 사용자들의 여행 경험 공유하는 웹사이트에 최근 북한 관광과 관련된 내용이 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