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단식의 결기■■

※황교안 단식의 결기

 

황교안이 마지막 수단인 독배를 들엇군요. 이 술잔의 독을 마셔서 독약이되지 않으면 천하의 명약이 될 것인데, 황교안이 그 처절함을 이겨낼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정치인의 단식중 결정적으로 한국정치의 물길을 바꾼 경우가 있습니다. 김영삼의 23일단식입니다. 목숨을 건 단식이엇어요. 당시는 단식의 스킬이 없을 때라 우직하게 굶는 것이었지요.김영삼은 그 단식으로 진짜 죽다살았지만 한국정치의 틀을 바구었고 결국 정상에 올랐습니다. 단식이 독배가 아니라 명약이 된 것입니다.

 

그후 김대중등 좌빨은 살도리로 단식하는데, 말이야 단식이지만 먹을거 다 처먹는 단식쑈일 뿐이지 진짜 단식한놈은 한놈도 없습니다. 심지어 15일째 단식한다면서, 쑈질하던 천막뒤에서 담배피다가 들킨놈(ㅈ ㅊ ㄹ)까지 았을 정도입니다.

 

진짜 단식하면 일주일만 지나면 몸은 물론이고 정신도 반이상 달아나서 오직 짜장면 생각밖에 안나요. 금방 담배핀 사람이 10미터 안으로만 접근해도 구역질이 납니다. 그런데 15일씩이나 단식한 버러지가 담배 생각이 어찌납니까?. 이젠 좌빨들의 단식이 그런 것을 국민들이 알고 시큰둥하니까 요즘은 단식을 안합니다. 사실 이젠 좌빨이 단식한다해도 누구도 눈길을 주지 않아요.

 

그래도 좌빨들은 니나내나 먹는단식을 철처하게 숨겨줍니다.(그래서 좌파단식은 절대 천막안에서 합니다) 처먹는 모습을 절대 들키지 않게 감추어줍니다. 음식도 교묘하게 공급해줘요. 초코파이를 먹는 수준이 아닙니다. 몰래 해장국을 처먹는놈까지 있어요.

 

그러나 우파의 단식은 우직하게 추운 난달에서해요. 그러니 진짜 단식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작년에 김성태가 드루킹 특검을 걸고 단식했는데 김성태는 꼼짝없이 물만먹는 진짜 단식을했어요. 왜냐면 좌빨들이 김성태의 일거수 일투족을 멀리서 가까이서 24시간 동영상으로 촬영했기 때문입니다.

 

김성태는 좌빨들의 단식처럼 그런 단식인줄 알고 덤볐다가 죽는줄 알았다며 "우파는 절대 단식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3년전엔 이정현도 멋모르고 단식했다가 좌빨의 감시에 5일만에 손들었어요.

 

황교안의 단식도 적화대앞이나 여의도의 난달에서 시작했어요,그래서 황교안은 진짜 단식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제 4.5일후부터 좌빨의 몰래촬영팀이 리레이로 격려한다면서 붙어서 24시간 동영상을 찍을겁니다. 그래서 물 이외엔 그 무엇도 못먹어요.

 

안먹어도 먹었다고 선동 할 놈들인데 무슨짓인들 안하겠습니까?아마 평범한 물을 마셔도 영양액을 탄 물을 마시는 모습이라며 사진을 공개 할 것이고, 개돼지들은 “그러면그렇치”하며 조롱 할 겁니다. 과연 한국당이 좌빨의 그 교활한 음해들을 막아낼 준비는 됐는지 걱정입니다.

 

만약 10며칠 하다가 아무것도 못받아내고 어영부영 중단하면 그 독배는 정치적으로는 황교안을 죽이는 독이 섞인 술이되지만. 진짜 죽겠다는 결기를 보여 끝까지 가서 문적에게 양보를 받아내면 그 독배는 천하의 명약이 될 겁니다.

 

결국 황교안은 굉장히 위험한 쇼부를 걸은겁니다. 정치적 생명은 물론이고 생물학적 생명을 버린다는 각오로 덤벼야만합니다. 그 사경死境을 벗어나면 당연히 정치인으로 살아남는 것은 물론이고 큰 실책이 없는한 정상에 오름니다. 황교안은 진짜 목숨을 걸어야합니다. 진짜 죽겠다는 각오가 있어야합니다.

 

황교안의 결기를 응원합니다.

 

촐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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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왼쪽)이 11월22일 오후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사흘째 노상 단식투쟁 중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찾아 지소미아 효력정지 연기 관련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