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이 日안보 방파제 역할 했다" 또 일본 자극한 文..."임기 절반동안 올바른 방향 설정했다" 거듭 주장
펜앤드마이크 2019.11.20 한기호 기자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24907
日에 안보무임승차론 제기한 셈..."지소미아 종료되더라도 日과 안보협력" 논리적 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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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9일 밤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공개홀에서 진행한 이른바 '국민과의 대화' 생방송을 계기로 국정현안별 입장을 직접 밝혔다. 특히 오는 23일 0시부로 종료될 위기에 처한 한·일 군사정보보호포괄협정(GSOMIA·지소미아)과 관련해 "일본 안보에 있어서 한국이 방파제 역할을 해왔다"는 전에 없던 주장을 펼쳤다.
문 대통령은 이날 생방송 메인 진행자 배철수가 MBC 측에서 '실시간 참여방 질문'이라며 자체 선별한 '지소미아 종료되는 건가요'라는 물음에 "마지막 순간까지 지소미아 종료라는 선택을 피할 수 있다면 일본과 그런 노력을 해 나가겠다"면서도 이같은 논리를 들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11월19일 오후 8시부터 117분간 진행된 MBC 생방송 '국민과의 대화'에서 질문 답변 요지를 들여다 보고 있다.(사진=MBC 유튜브 생방송 캡처)
그는 "일본 안보에 있어서 우리는 방파제 역할을 해주고 있는 것"이라며 "일본은 미국이 제공해주는 '안보 우산', 우리가 하고 있는 방파제 역할에 의해서 말하자면 방위비용을 적게 들이면서도 자신들의 안보를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한국이 정확히 '어떤 위협'으로부터의 방파제 역할을 해주고 있다는 것인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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