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김영호교수의세상읽기]미국 정부 내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저항세력(Deep State)은 누구인가?

배셰태 2019. 11. 13. 14:37

■미국 정부 내부 트럼프대통령에 대한 저항세력(Deep State)은 누구인가?

(김영호 성신여대 교수 '19.11.13)

https://youtu.be/ApABzdFSP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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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헤일리 전 대사 “북한엔 ‘미치광이’, 중∙러엔 ‘역지사지’ 전략 대응”

VOA뉴스 2019.11.13 오택성 기자

https://www.voakorea.com/a/5163213.html

 

니키 헤일리 전 유엔주재 미국대사가 지난해 9월 유엔 안보리 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미국은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나오게 하기 위해 ‘미치광이’ 전략을 사용했다고 니키 헤일리 전 유엔주재 대사가 밝혔습니다. 또 가장 강력한 제재로 평가받는 유엔 안보리 대북 결의 채택을 위해 중국과 러시아에 ‘역지사지’ 전략을 취했다고 전했습니다.

 

<중략>

 

니키 헤일리 전 대사가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첫 유엔주재 대사로서의 경험을 담은 책 ‘외람된 말이지만’(With all due respect)’을 펴냈습니다. 헤일리 전 대사는 이 책에서 북한 문제에 16쪽을 할애해 자세히 다루면서,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나오게 하기 위해 미국이 ‘미치광이 전략’(madman theory)을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에게 “(군사행동을 포함한) 모든 옵션이 테이블 위에 있으며 내가 미쳤다고 생각하게 만들라”고 지시했다는 겁니다.

 

니키 헤일리 전 유엔재주 미국대사가 최근 펴낸 책 ‘외람된 말이지만’(With all due respect)’.